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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누리는 디비누스

대만 타이난에 있는 억재금성(Eternal Golden Castle)에 놀러 갔다가 신기한 아이템을 발견하고는 바로 구입했다. 바로 미니 벽돌 세트. ㅋㅋ 수지가 억재금성의 성벽을 보고 디자인이 참 맘에 든다고 했는데 우리도 미니 벽돌로 똑같이 만들어 보았다. 따로 설명서가 있는 것은 아니고 레고처럼 창의력을 발휘하여 만들면 된다.

두바이에 살면서 주변 국가 오만으로 한번 드라이브하고 싶어 일주일 정도 시간을 잡고 여행을 떠났다. 직접 운전해서 갔는데 집에서 국경 통과하고 대략 6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아랍에미레이트의 도로는 역시 부자 나라라서 그런지 넓고 잘 깔려있지만 오만의 국도는 2차선에 어둡고 트럭도 많이 다녀 운전하기 무서웠다. 복귀할 때는 도저히 못 갈 것 같아 중간에 포기하고 숙소를 잡았을 정도로 위험한 도로다. ㅎㄷㄷ. 암튼 그건 나중에 알아보고 일단 무스카트에 도착해서 체크인한 숙소를 소개하겠다. 숙소는 언덕에 위치해 쉽게 찾았지만 입구가 이상한 곳에 있어 여러 번 돌아야 했다. 객실은 깔끔하고 평균적인 3성급 호텔이다.

저번 윈터 홀리데이 기차를 조립하고 이번에는 윈터 빌리지 마켓(10235)을 알리에서 레핀 버전으로 구입했다. 정품 레고는 아무래도 너무 비싸 모듈러 수집 시에만 애용하고 있다. 요번에도 부품 한두 개가 빠졌지만 집에 남는 것으로 채워 별 문제없었다. 이번 시리즈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회전목마이다. 비록 규모는 작지만 옆에 달린 손잡이를 돌리면 회전목마가 움직인다! 저번 기차에서 소개한 모터를 설치해 주면 자동으로 움직일 수도 있다! 그 외에도 드럼통에 설치된 선반, 소시지를 구워 파는 상인, 그리고 윈터 마켓에서 빠질 수 없는 생맥주 상점 등 매우 귀여운 시리즈이다. 심지어 지붕 위에 쌓인 눈과 길 옆에 치워 둔 눈까지 완벽한 디테일이다. 그리고 버스/기차역까지 포함되어 있어 저번 홀리데이 기차 시리즈와..
클릭앤그로우(Click & Grow) 스마트 가든을 이용해 집에서 다양한 허브와 야채를 키울 수 있다. 물만 한달에 1~2번 채워주면 LED 조명 등 모든 것이 자동이라 귀찮고 책임감이 없어도 늦어도 1달 안에는 직접 재배한 허브와 야채를 먹을 수 있다. 필자는 중고로 나온 클릭앤그로우 스마트 가든이 있어 바로 구입하고 설치해 보았다. 보통, 새로 구입하면 3개의 바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필자가 구입한 중고에는 라밴더와 민트가 추가되어 있었다. 설치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먼저 패키지에서 모종을 꺼내 클릭앤그로우 컵으로 옴기고 뚜껑과 돔 뚜껑을 덮어준다. 그리고 클릭앤그로우에 클릭 소리가 나도록 끼우고 물을 채워주면 된다. 그리고 전원은 아침에 꼽아주면 알아서 16시간 동안 빛을 제공해 준다. 꼭 아침에 시..
바이다후냐드 성(Vajdahunyad Castle)은 1896년 헝가리 건국 천년을 기념해 각 시대 헝가리에서 유행하던 스타일을 종합한 독특한 성이다. 천년의 역사를 갖춘 헝가리 답게 건물에서 로마,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양식 등 여러 양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처음 행사를 진행할 시에는 카드보드 등 임시로 만들었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자 공식으로 건축하여 1907년에 완공하였다. 성 근교에는 야외 아이스 스케이트장과 각종 유명한 조각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천년 기념비도 확인할 수 있다.어둠의 조각 (Statue of Anonymous) 또는 익명인의 조각? 대체적으로 어둠을 품어내는 작품이다.스케이트장. 사람이 엄청 많더라.각기 다른 지붕 스타일을 갖춘 바이다후냐드 성.활 쏘는 조각.천년 기념비바이..
실내에서는 사람의 얼굴이 보여 사진을 찍지 않았지만 세체니 온천에는 야외 온천인 노천탕을 포함하여 총 18개의 온천이 있다. 세체니 온천은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큰 온천이다.추운 겨울이라도 온천 안에 있으면 따뜻하다. 하지만 탈의실에서 온천까지 걸어가는 동안 추워서 발바닥이 까지는 줄 알았다. 뭐 방석이라도 깔아두지.노란 외벽이 인상적이다.세체니 가는 열차.여긴 개인 탈의실이자 관물함.온천을 즐기다 배고파서 간단한 간식.온천을 즐기고 머리를 말리거나 수영복의 물기를 빼주는 기계.세체니 온천 지도. 실제로 안에서 돌아다니면 그렇게 크지는 않다.온천 천장도 이쁘게 장식되어 있다.
영어로는 성 스데반 성당(St. Stephen's Basilica)이라고 하고 한국어로는 이슈트반 대성당(Szent Istvan Bazilika)이라고 부른다. 한국에서는 헝가리어 발음으로 불러 명칭이 다르다. 이슈트반은 헝가리의 첫 국왕이었으며 이슈트반 대성당의 유해함에 이슈트반의 오른손을 모셔두었다고 한다. 그쪽에는 추가 입장료가 있어 들어가 보지 않았다. 성 이슈트반 대성당은 헝가리에서 3번째로 큰 성당으로 한번에 8천 5백명을 수용할 수 있는 거대한 성당이다. 18세기에는 동물들의 싸움이 열리던 극장이었지만 1810년부터 성당을 짓기 위해 모금을 시작하고 1905년에 완공하였다. 최고의 높이는 96미터로 헝가리 국회의사당(Hungarian Parliament Building)과 동일하며 부다페스트..
부다페스트의 캐슬힐(Castle Hill)은 부다 성(Buda Castle), 마차슈 성당(Matthias Church), 어부의 요새(Fishermen’s Bastion) 등 부다페스트의 거의 모든 명소가 모여 있는 언덕이다. 또한, 다뉴브 강가에 위치하여 부다페스트 어디서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다. 특히, 어부의 요새 성벽 위에 올라서면 부다페스트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어부의 요새 입장료는 제일 높은 성벽을 제외하고 무료이다. 캐슬힐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며 부다페스트에서 관광객이 제일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필자는 어부의 요새 쪽으로 올라가서 부다페스트 전경을 보고 마차슈 성당, 부다 성 미술관 순으로 관람을 하고 캐슬힐을 내려갔다.몽골의 침략 후 13세기에 첫 성벽을 부다 언덕에 건축하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