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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세계 여행기/싱가포르 (17)
삶을 누리는 디비누스
싱가포르에 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야쿤 카야 토스트 (Ya Kun Kaya Toast) 체인점을 찾아보았다... 야쿤 카야 토스트는 보통 토스트를 싱가포르 스타일로 만든 토스트로써 아침 식사로 안성맞춤이다... 토스트가 바삭하고 워낙 맛있어 한국에도 체인점이 생겼다고 한다... 필자는 치즈 토스트를 시켜 먹었는데 그냥 보통 토스트에 버터 발라 먹는 맛이다... ^^
매일 새벽 5시부터 저녁 12시까지 여는 싱가포르 식물원은 규모가 대단하여 걸어서 전부 다 구경하기가 힘들다... 근데 왜 하필 5시간을 닫는 걸까? 어차피 조금만 있으면 개장 시간인데 그냥 열어두지... 닫고 여는게 시간 낭비인 것 같다... 암튼 입장료는 무료이고 도로도 잘 포장되어 있어 조깅하는 사람도 많이 볼 수 있다... 다만 조깅을 한다면 언덕 길이 많아서 운동이 많이 될 것 같다... 필자는 싱가포르를 돌아다니다가 해가 지고 나서야 방문했는데 왠만한 담력이 없으면 홀로 돌아다니기 힘들다... 칠흑 같은 어둠은 아니지만 조명도 제한되 있고 사람들도 거의 없다... 홀로 정글을 해매는 느낌이랄까? 필자가 식물원에 들어가서 1~2시간 정도 걸어다녔는데 메인 빌딩을 제외하고 딱 5명의 사람을 보았다..
싱가포르 부기스 (Bugis) 역 근처에 있는 알버트 (Albert) 맛집을 찾아보았다... 알버트 푸드센터에 있는 몇 가계는 맛집으로 유명해서 식사 시간만 되면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 음식을 미리 만들어 두는 것이 아니고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만드는 만큼 요리 시간이 있어 기다리는 시간도 있지만 기다린 만큼 맛도 있다... 매끈하고 느끼한 돼지고기 껍질부터 시작해서 싱가포르 전통 뚝배기(Traditional Claypot Rice)와 호키엔미(Fried Prawn Noodles)라는 새우 국수도 먹었다... 알버트 푸드 센터에 맛집이 너무 많아 다음 날에도 가서 당근케익(Carrot Cake)와 국물 없는 새우 국수와 게 국수 그리고 오리고기 밥을 시켜먹었다... 여기서 carrot는 우리가..
필자가 싱가포르에 간 기간이 힌두교의 가장 큰 축제이며 빛의 축제라고도 알려진 디파발리 축제 (Deepavali Fair) 준비기간이라 리틀 인디아에 있는 벙크 호스텔에서 숙박하는 동안 여러 준비 과정을 경험했다... 한주만 더 있었더라면 축제 자체도 경험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 준비하는 것을 보니 진짜 즐겁고 흥미로운 축제가 될 것 같다... 리틀 인디아에 있는 거리도 벌써 꾸미기 시작하였고 거리 주변에는 디파발리 축제를 기념하여 여러 시장도 열렸다... 빛의 축제라는 이름과 걸맞게 모든 것들이 블링블링, 즉 반짝였다... 디파발리 축제 시장에서는 인도 전통 옷과 신발부터 시작하여 여러 전통 장식품들과 말린 음식들을 팔았다... 심지어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케이스 및 필름을 파는 곳도 있..
싱가포르 리틀 인디아에 가서 한국이나 태국에서는 접하기 힘들었던 인도 및 파키스탄 음식을 시도해 보았다... 역시 예상처럼 카레와 향신료를 많이 사용하지만 필자의 입맛에 맞았다... 특이한 음식이 많고 용기나 집기를 사용안하고 손으로 먹는다... 국물이 있는 소스도 그냥 손으로 빵에 찍어 먹는다... 손으로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는 것 같다... 아, 그리고 한국이나 태국처럼 주식이 밥이 아니고 빵 같은 밀가루 반죽이다... 특별히 어디에 무엇이 맛있는지 몰라서 깨끗해 보이거나 맛있어 보이는 맛집에 들어가 먹어 보았다... 다들 영어를 해서 주문하기는 순조로웠지만 함정이 있다면 인도 억양이 강해서 가끔식 알아듣기 힘들다는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여러 인도 맛집을 찾아 다니면서 다양한 인도 음식을 접해..
싱가포르 리틀 인디아(Little India)에 가면 한국 거리에 교회가 많듯이 길거리에 많은 힌두 사원들이 있다... 그 중에 싱가포르 리틀 인디아를 대표하는 사원은 바로 1855년도에 완공된 스리 비라마칼리아만 사원(Sri Veeramakaliamman Temple)이며 싱가포르에서 힌두교의 3대 신격 중 하나인 시바의 아내, 칼리아만 여신을 공경하는 첫 사원이다... 필자가 방문한 날에는 '빛의 날'이라고도 하는 디파발리 축제 준비 중이여서 약간 소란스러웠다... 그래도 많은 힌두교 신자들이 와서 기도 드리고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태국의 불교 사원처럼 신발을 벗고 들어가면 되는데 필자는 않들어가고 밖에서 사진만 찍었다... 다들 사원에 들어가서 기도를 드리는데 혼자 들어가 사진을 찍는 것..
리틀 인디아(Little India)에서 숙박한 벙크 호스텔(Bunc Hostel)에서 3분 거리에 있는 싱분화 푸드 센터 (Shing Boon Hwa Food Centre) 맛집의 새우 국수(Prawn Noodle)를 소개하겠다... 너무 맛있고 저렴해서 벙크 호스텔에 숙박하는 동안 3번이나 가서 먹었다... ^^ 짬뽕처럼 국물이 있는 새우 국수도 있고 비빔면처럼 국물이 없는 새우 국수도 있는데 필자는 국물 없는 새우 국수가 더 맛있었다... 이번 맛집은 다음처럼 점수를 매겼습니다... 맛집의 제일 중요한 맛과 가격에 높은 비중을 두고 식당의 위생 및 위치까지 고려하여 총점을 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시간을 내어 다시 찾아갈 것인가에도 점수를 매겨 보았습니다... 맛 (Taste): 30/35 가..
벙크 호스텔(Bunc Hostel)은 싱가포르 리틀 인디아(Little India)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이다... 더 버지 쇼핑몰 (The Verge Shopping Mall)에서 여친의 워크샵이 있어 주변에 있는 벙크 호스텔을 아고다에서 저렴하게 예약했다... 아고다 이용후기도 괜찮아 보이고 트립어드바이저의 숙박자 사진도 괜찮아 보여 바로 예약했다...벙크 호스텔 앞에 있는 길이 공사 중이어서 막다른 골목에 있는 것처럼 외진 곳에 있으나 오고가는데 문제는 없었다... 리틀 인디아 MRT 지하철 역까지 약 7분 걸리고 부기스 (Bugis) MRT 역도 10분이면 걸어 갈 수 있다... 싱가포르의 용산 같은 전자상가 심림 스퀘어(Sim Lim Square)도 10분이네로 걸어갈 수 있다... 그리고 주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