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누리는 디비누스

대만 타이난에 있는 억재금성(Eternal Golden Castle)에 놀러 갔다가 신기한 아이템을 발견하고는 바로 구입했다. 바로 미니 벽돌 세트. ㅋㅋ 수지가 억재금성의 성벽을 보고 디자인이 참 맘에 든다고 했는데 우리도 미니 벽돌로 똑같이 만들어 보았다. 따로 설명서가 있는 것은 아니고 레고처럼 창의력을 발휘하여 만들면 된다.

클릭앤그로우(Click & Grow) 스마트 가든을 이용해 집에서 다양한 허브와 야채를 키울 수 있다. 물만 한달에 1~2번 채워주면 LED 조명 등 모든 것이 자동이라 귀찮고 책임감이 없어도 늦어도 1달 안에는 직접 재배한 허브와 야채를 먹을 수 있다. 필자는 중고로 나온 클릭앤그로우 스마트 가든이 있어 바로 구입하고 설치해 보았다. 보통, 새로 구입하면 3개의 바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필자가 구입한 중고에는 라밴더와 민트가 추가되어 있었다. 설치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먼저 패키지에서 모종을 꺼내 클릭앤그로우 컵으로 옴기고 뚜껑과 돔 뚜껑을 덮어준다. 그리고 클릭앤그로우에 클릭 소리가 나도록 끼우고 물을 채워주면 된다. 그리고 전원은 아침에 꼽아주면 알아서 16시간 동안 빛을 제공해 준다. 꼭 아침에 시..

귀찮니즘이 가득차 청소하기가 싫다면 로봇청소기는 필수품이다. 두바이에서는 대만사의 로봇청소기를 이용하다가 이번에 싱가포르로 이사오면서 샤오미 로봇청소기(Xiaomi Roborock Vacuum Cleaner)로 갈아 탔다. Qoo10 사이트에서 할인 받아 저렴하게 구입했다.1세대에 이어 2세대에서는 걸레를 포함하고 흡입력을 증가하였으며 앱 기능 개선 등 여러모로 향상되었다. 바퀴에는 서스펜션이 있어 2cm 높이의 장애물도 쉽게 넘어갈 수 있다! 샤오미 로봇청소기의 최대 장점은 스마트폰으로 로봇청소기의 위치 파악은 물론 실시간 센서로 방 구조 및 장애물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앱으로 로봇청소기의 이동경로도 확인할 수 있다. 앱을 통해 스케줄을 정하고 자신이 원하는 지점으로 이동해 구역 청소 기능..

선풍기면 선풍기이지 서큘레이터(circulator) 선풍기는 또 무엇인가? 기존의 선풍기가 바람을 불어주는 역활을 했다면 서큘레이터는 말 그대로 공기를 순환해 주는 기계이다. 표면적으로 보면 둘다 같은 기능이지만 각자 설계가 다르다. 선풍기는 워낙 오랜 세월 우리 곁에 있어 설명은 생략하겠다. 서큘레이터는 보통 규모가 작지만 더욱 강한 바람을 낼 수 있으며 보통 위아래, 좌우 등 180도로 회전할 수 있다. 에어컨 아래에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방향으로 설치하면 에어컨 바람이 방안 구석구석까지 퍼져 더욱 시원하고 저렴하게 에어컨을 즐길 수 있다.필자는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브랜드 토요미(Toyomi)의 서큘레이터 선풍기를 구입하였다.일단 장점은 리모컨이 있어 언제 어디서든 작동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

저번 포스트에서 태국 면허증을 한국 면허증으로 교환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오늘은 한국 면허증을 에미레이트 또는 두바이 면허증으로 교환하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모든 절차를 당일 처리(약 2시간) 가능하다...아래 서류를 준비해서 근처 RTA로 향한다... 필자는 Mall of Emirates 뒤편에 있는 RTA로 향했다... 전철로 이동한다면 Mall of Emirates 역이 아니라 FGB 역이다... Mall of Emirates에서 걸어갈려고 했다가 건널목이 없어서 다시 돌아가야만 했다... ㅠㅠ 한국 면허증 -> 에미레이트 면허증 준비물- 여권 및 비자 페이지 원본 및 사본- 에미레이트 신분증 원본 및 사본- 한국 면허증 원본 및 사본- 한국 면허증 공증 -> 주두바이 영사관에서 당일 처리..

새 학기를 맞이하여 두바이로 이주를 가게 되었는데 두바이에서는 차가 필수이며 면허증 따기는 하늘의 별따기보다 힘들다고 들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면허증 따는 금액도 어마어마했다... 두바이에 사는 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면허증을 위해 시험을 여러 단계로 보는데 이 중 하나라도 떨어지면 그 단계 수업을 다시 들어야 했다... 결국 시험을 통과할 때 쯤이면 차값은 나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필자도 두바이에 도착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알아보았다... 일단 학원에 다니고 면허 시험을 보면 적어도 4000 디르함은 나올 것 같았다... 그러다가 발견한 것은 한국 면허증이 있으면 두바이 면허증으로 바로 교환해 준다는 것이다! 아쉽게도 필자는 어릴적부터 태국에서 살아와서 태국 면허증 밖에 없었다... 하지만 한국에..

흠... 어제 90일 온라인 거주지 신청을 하면서 포스트를 올렸는데... 오늘 정크메일을 확인해 보니 승인거부라고 한다... ㅎㄷㄷ.. 왜 그럴까? 어쩔 수 없이 회사를 통해서 해야지... 이제 일주일 남았는데 벌금 물면 어쩌지? ㅠㅠ

태국에서 거주하면 거주자 위치 파악을 위해 90일마다 거주지 신고를 해야한다... 15년 전에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지만 최근에 들어 안하다가 걸리면 최대 5000바트 벌금이 부과된다고 한다... ㅠㅠ 작년에만해도 직접 가서 신청하거나 회사에 여권을 맡겨서 신청했었고 이번 연초에 온라인 거주지 신청이 나왔다고 포스트를 올렸는데 드디어 온라인 거주신고가 가능캐 되었다... 않그래도 거주신고일이 다가오고 있었는데 포스트도 올릴겸 한번 시도해 보았다... 태국도 점점 편해지고 있는것 같다... 90일 온라인 거주지 신고는 간단하다... 먼저 IE로 다음 페이지에 들어간다... https://extranet.immigration.go.th/fn90online/online/tm47/TM47Action.do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