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누리는 디비누스

최상의 디아블로 3 강령술사 가이드보다는 즐거움을 100% 보장하는 강령술사 가이드를 소개하겠다... 일단 주 기술에 피 흡수(Siphon Blood), 보조 기술에 뼈 창(Bone Spear)이 들어간다... 뼈 창은 좋은 기술이라기 보다는 디아블로 2에서부터 애용한 일종의 향수 기술이라 포함했다... ㅋㅋ 그리고 피 흡수의 피를 들이키는 자 룬석으로 죽음의 선물(Life from Death)과 시체 폭발(Corpse Explosion)로 나오는 생명의 구슬을 움직이지 않고 받아 먹을 수 있다...이번 강령술사 가이드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먼저 적이 많은 곳을 찾아 돌아다니다가 2~30 혹은 더 큰 그룹이 모여있는 곳에 죽음의 계곡을 탑재한 망자의 군대(Army of the Dead)를 이용한다... 모..

디아블로의 팬이라면 강령술사의 귀한(Rise of the Necromancer) 확장팩이 나온다는 기쁜 소식을 접했을 것이다... 디아블로 출판 20년을 기념으로 출시되는 새로운 DLC는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가 있어야 한다... 필자는 와우에서 모아둔 골드로 구입하여 금전적 손해는 없었지만 단돈 $15에 구입할 수 있다... 새로운 팩에는 새로운 직업 강령술사를 포함하여 묘실 수호자의 날개와 금화를 자동으로 줍는 미완의 골렘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다... 아쉽게도 새로운 줄거리는 없으나 새로운 지역과 신규 현상금 사냥 등 새로운 게임플레이도 소개한다... 엄밀히 말하자면 강렬술사의 귀한 팩에 포함된 게임플레이가 아니라 최신 패치에 포함된 게임플레이이며 모험 모드 2막 지도에 안개에 둘러..

페르시아 왕자나 울펜슈타인(Wolfenstein) 3D 같은 추억의 고전 도스 게임을 인터넷에서 할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하겠다... 그곳은 바로 아카이브(archive.org)... 아카이브를 직역하면 기록 보관소이며 팩맨, 갤러그, 동키콩, 레밍스(Lemmings)부터 시작해서 포트리스의 원작 스코치 어스(Scorched Earth)까지 대략 2,600개의 도스 게임을 인터넷에서 바로 할 수 있다! 사이트를 방문해 보면 추억이 새록새록 올라온다... ^^ 아쉽게도 삼국지4 같은 한국 도스 게임은 없지만 왠만한 게임은 다 있다... (삼국지는 필자가 가지고 있으니 원한다면 보내줄 수 있다~) 심지어 신문 배달하는 페이퍼보이까지 있다... 예전 게임들은 단순하면서도 끝없는 재미를 선사했었는데 요새 게임들..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은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지만 생각보다 오래 지속되지는 않았다... 게임의 수명을 보면 차라리 와우가 훨씬 오래 살아남았다... 개인적으로도 와우 패인 생활을 더 길게 하였다... ^^ 처음에는 현금으로 게임 옥션을 할 수 있다는 것에 흥미가 갔고 비록 얼마 되지는 않지만 게임 아이템을 팔아서 돈을 번 적도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을 하면서 돈까지 벌수 있다는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하지만 현금 옥션은 없어지고 게임 자체도 직장인 같은 필자가 일주일 정도 투자하면 공략할 수 있을 만큼 쉬웠다... 하지만 영혼을 거두는 자 확장편과 여러 패치가 나오면서 온라인 게임의 생명을 조금이나마 연장할 수 있었다... 이번에 새로 나온 2.3 패치에서는 디아블로2에서 흥행했던 호라드릭 큐브..

필자는 와우 만랩 사냥꾼(Hunter)이 2마리 있다... 마리라고 해야하나? 암튼 첫번째 종족은 블러드 엘프(Blood Elf)고 두번째 종족은 트롤(Troll)이다... '궁술은 엘프다'라는 미신에 빠져 처음부터 블러드 엘프로 시작하고 만랩을 찍었지만 케릭터가 맘에 들지 않았다... 그리고 이전에는 유료로 종족을 바꾸는 기능도 없었다... 그래서 필자는 바로 트롤 사냥꾼을 시작하고 일주일도 않되서 만랩을 찍었다... 그 당시에는 백수였기 때문에 가능했다... ㅋㅋ 암튼 2마리의 사냥꾼을 소유하고 있어 매크로도 그만큼 다양하다...사냥꾼의 매크로는 기본적으로 '/target [target=pettarget]'가 있는데 이것은 야수가 공격하는 몹을 자동으로 따라 공격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투를 시작..

와우를 하다보면 자주 사용하는 주문이 있는데 일일이 활성화 하다보면 시간도 걸리고 순서를 망치거나 잊을 수도 있다... 와우 매크로란 이런 동작들을 단 한번의 클릭으로 실행하거나 조건에 맞추어 순서대로 실행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다양한 플레이가 필요한 PvP에서는 권장하지 않지만 PvE에서 레벨업하거나 평범한 전투에서는 유용하다... 필자가 즐겨 사용하는 와우 도적 매크로는 다음과 같다... 먼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공격 매크로이다... 최대한 DPS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공격을 순차적으로 해야하는데 긴급한 상황이다 보면 실수를 할 수 있다... 이 매크로를 사용해서 실수를 최소화하자~ 이미 말했듯 매크로는 모든 스킬을 적절히 응용해야 하는 PvP 같이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현장에서는 적합하지 ..

공격 딜(DPS)를 비롯하여 여러 전투로그를 분석해 주는 와우 애드온이다... 일명 데미지 미터기라고도 하지만 데미지 말고도 힐링 같은 정보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또한 전체 데이터 및 현재의 전투 또는 최근 전투 4개 중에서 선택하여 골라 볼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워낙 간단한 애드온이라 별로 할말이 없다... 참... 창을 킬때는 다음과 같이 입력하면 되 매크로를 만들어 두면 손쉽게 아이콘으로 껐다 킬수 있다... /recount toggle

필자의 와우 수도사가 자주 사용하는 와우 매크로와 사용 방법을 소개하겠다... 참고로 필자는 풍운 수도사를 키우고 있다... 다음은 기본 공격이다...#showtooltip /castsequence reset=target Jab, Rising Sun Kick, Jab, Tiger Palm, Jab, Blackout Kick, Jab, Blackout Kick 먼저 castsequence 매크로는 나열한 순서대로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며 reset=target은 표적을 바꿀 때마다 기술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각 기술의 쿨다운을 잘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처음에 사용한 기술의 쿨다운이 10초라면 10초 동안 castsequence가 다른 기술을 사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