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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생각의 가치/종교 (20)
삶을 누리는 디비누스
동지(Winter Solstice)라는 단어의 뜻을 사전에서 찾아 보면 "태양이 적도 이남 23.5°의 동지선과 황경 270°에 도달하는 12월 22일 또는 23일"이다... 다시 말해, 겨울이 깊어지면서 태양이 남쪽으로 점점 내려가다가 동지점에 해당되는 12월 22일부터 3일 동안 멈추고 그 후에 다시 북쪽으로 올라가는 하나의 전환점이다... 이 전환점까지 어둠이 길어지다가 전환점 후 3일째부터 어둠이 짧아지는 것이다... 라틴어 어근을 보면 Solstice, sol과 stasis인데 이는 태양과 멈춤이라는 단어이다... 이는 지구가 약간 기울어 있기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태양이 3일 동안 멈춘다는 것이다... 성경에 나오는 예수도 십자가에 못박히고 3일 후에 부활하지 않았나?..
예언이라면 별로 믿지는 않지만 꼭 무시할 수만은 없다... 여러가지 정보를 모아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월악산의 통일예언"이라는 칼럼이 조선일보 조용헌 살롱 칼럼에 2015년 초에 실렸다... 내용은 아래에 있다... 탄허 스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한 예언인데 읽어 보면 진짜 소름이 끼친다... 1975년에 예언시 월악산 주변에는 물이나 호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 당시 여자가 임금이 될 확률은 거의 0%에 가까웠다... 허나 1983년 쯤에 완성된 충주댐으로 호수가 생기고 탄허 스님이 돌아가시고 30년 후에 여자가 대통령이 되었다... 우연일까? 아니면 억지로 끼워맞춘 것인가? 예언은 1975년에 했으니 2005년에 여자 대통령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아니면 '30년쯤' 이라고 했으니 정확히..
지구의 어머니라는 별명을 가진 가이아는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이다... 모든 신들의 어머니가 된 가이아... 족보로 치자면 우리가 다들 알고 있는 번개의 제왕 제우스의 할머니이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가이아는 제우스의 할머니 가이아가 아니고 생명체와 그 주변에 있는 무기물과의 조화를 이루어 지구에 생명체를 유지하는 가이아이다... 즉, 지구를 무기물과 무기물에 사는 생명체로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지구 자체가 한 생명체라는 것이다... 가이아를 언급하는 것은 전생과 환생을 생각해 보면서 영혼이 바로 이 가이아로 돌아가지 않을까 생각해서이다...전생과 환생은 서로 맞물려있는 개념이다... 환생이 있으므로 전생이 있고 전생이 있으므로 환생도 있다... 닭과 계란의 문제와 동일하다... 전생이란 무엇일..
일본에서 가장 큰 불교 종파 진언종을 창시한 코보대사를 기리는 88곳의 사원을 도는 시코쿠 사찰순례가 있는데 73번째 절인 수샤카 또는 슛샤카지 사원에서 흥미로운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코보대사가 7세가 되는 해에 산 정상에 올라가 석가여래에게 기도하면서 '내가 만약 불교에 입문해서 많은 사람들을 구하게 된다면 석가여래께서 살려주시고 아니라면 부처님께 이 한 목숨을 공양합니다'하면서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모습이다... 결국에는 천사들이 나타나 그를 구하여 정상 꼭대기로 안전하게 돌려보낸다...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 아닌가? 비슷한 이야기가 성경에도 나온다... 예수님께서 40일간 금식 기도 후에 사탄에게 3가지 시험을 당하는데 2번째 시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려 보라고 하지만..
천국과 지옥이 존재할까? 살아가면서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 존재감을 믿음으로써 생각이 달라지고 그에 따른 행동 또한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한번 논리적으로 어떤 것을 믿는 것이 더 유리한지 알아 보도록 합시다... 1. 천국과 지옥의 존재를 믿고 천국과 지옥이 실제로 존재한다... 그럼 죽어서 천국가는 거지... ^^ 자기 자신을 희생하며 인생을 살았지만 결국에는 영원히 승리하는 자... 2. 천국과 지옥의 존재를 믿지만 천국과 지옥이 존재하지 않는다... 살아가면서 한 헌신과 선행... 모두 다 나무아미타불, 즉 공들인 일이 헛됨... 목회자들은 인생을 헛산것이고 스님들은 왜 머리 깍고 여자를 멀리했을까? ㅎㄷㄷ 3. 천국과 지옥의 존재를 않믿지만 천국과 지옥이 실제로 존재한..
프레시안과 "사랑하지 말자" 라는 도서를 출판한 도올 김용옥 한신대 초빙교수와의 인터뷰 내용 중 흥미로운 내용이 있어 한번 생각해 보았다...프레시안 : 책에서 말씀하시고자 한 핵심은 '우리의 전통적 인간관과 세계관을 회복하자'는 것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도올 : 정확합니다.) 그 과정에서 기독교 문제도 말씀하셨습니다. 과거 우리가 우리 문제의 해결을 위해 주체적으로 기독교를 수용했고, (같은 논리로) 언젠가는 주체적으로 뱉어내버릴 것이라고 하셨죠. 기독교가 우리 사회의 건강함을 유지하는데 별로 도움이 안 된다는 생각이신 것 같은데요.예컨대 책에서 조선조 말, "기독교도들이 천당을 추구할 때 동학은 이 땅의 혁명을 주도했다"며 우리 전통사상을 높게 평가하셨죠. 또 "과학은 조선인을 개화시켰지만, 기독교는..
대부분 창조론과 진화론을 논의하다보면 진화론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다윈의 마지막 유언을 사용하게 된다... 그가 죽기전에 말한 것이 "신은 존재한다"라는 것이다... when people are debating about creationism vs. theory of evolution, Darwin, the father of evolution,'s last words are often used in the debate... on his deathbed, he said, "god exists"...그래서 오늘은 그 점이 궁금해서 한번 찾아보았다... 한평생 진화론을 연구하던 학자가 죽으면서 자신의 업적을 뒤집을 만할 말을 하고 죽었을까? so it got me curious today... could a..
사령카페에 대해 알아보니 약간 호기심이 일어나는 건 어쩔수 없나보다... 그 흔하다는 귀신을 한번도 못 보았을 뿐더러 가위도 눌려본적이 없으니... 흠... 지금 생각해보니 가위 보다는 귀신의 음성을 들었던것 같은데... 근데 그 당시 워낙 몸이 허약해서 환청했던건가? 암튼 사령카페... 흥미롭다... 그 사람의 레밸이 높으면 마나 및 기를 무기화하여 악령을 공격할 수도 있고 사령을 소환하여 악령과 싸울수 있다고 하는데... 판타지 게임 이야기 같다... 그것보다는 나도 마나 및 기를 사용하여 텔레키니시스 즉 염력을 가지고 싶다! 가만히 의자에 앉아서 에어콘을 끄고 불을 켜고 물 따라서 먹을 수 있다면 얼마나 편할까? ㅋㅋ 본론으로 들어가서... 역시 사람들은 양 같은 존재다... 남이 이끌면 자기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