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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태국에서 살기/집꾸미기 (25)
삶을 누리는 디비누스
대만 타이난에 있는 억재금성(Eternal Golden Castle)에 놀러 갔다가 신기한 아이템을 발견하고는 바로 구입했다. 바로 미니 벽돌 세트. ㅋㅋ 수지가 억재금성의 성벽을 보고 디자인이 참 맘에 든다고 했는데 우리도 미니 벽돌로 똑같이 만들어 보았다. 따로 설명서가 있는 것은 아니고 레고처럼 창의력을 발휘하여 만들면 된다.
클릭앤그로우(Click & Grow) 스마트 가든을 이용해 집에서 다양한 허브와 야채를 키울 수 있다. 물만 한달에 1~2번 채워주면 LED 조명 등 모든 것이 자동이라 귀찮고 책임감이 없어도 늦어도 1달 안에는 직접 재배한 허브와 야채를 먹을 수 있다. 필자는 중고로 나온 클릭앤그로우 스마트 가든이 있어 바로 구입하고 설치해 보았다. 보통, 새로 구입하면 3개의 바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필자가 구입한 중고에는 라밴더와 민트가 추가되어 있었다. 설치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먼저 패키지에서 모종을 꺼내 클릭앤그로우 컵으로 옴기고 뚜껑과 돔 뚜껑을 덮어준다. 그리고 클릭앤그로우에 클릭 소리가 나도록 끼우고 물을 채워주면 된다. 그리고 전원은 아침에 꼽아주면 알아서 16시간 동안 빛을 제공해 준다. 꼭 아침에 시..
집꾸미기 마지막 포스트로 집 인테리어와 조명을 소개하겠다... 결혼하고 새집을 마련하면서 집꾸미기에 잠시 미쳐 살았다... 몇달 동안 거의 매주 이케아에 가서 점심을 먹고 할인권을 받거나 가구 박물회에 가서 쇼핑을 한 기억이다... ^^ 결과는 만족스럽다... 그닥 힘들지는 않았지만 둘다 일하면서 꾸미다 보니 시간이 좀 오래 걸렸다... 페인트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구까지 공을 들여 직접 디자인/배치하고 만들었다...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나머지는 천천히 필요에 따라 만들면 될 것 같다...냉장고 앞에 있는 벽이 너무 허전해 해변가 창문 스티커를 붙이고 주방 캐비넷도 허전해 보여 사쿠라 스티커를 붙였다... 스티커가 저렴하기는 하지만 분위기를 180도 전환해 준다... 이케아에서 잡종 천 세일을 하고 있..
피곤한 하루를 끝내고 욕조에 뜨거운 물을 체우고 잠시 누워 있으면 온몸이 사르르 녹아내리는 느낌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필자의 집에는 욕조가 없다... 화장실 크기를 재보니 작은 욕조가 들어갈 만한 크기였다... 홈프로에서 여러 욕조를 확인해 본 결과 약간의 수정을 거치면 들어갈 것 같기도 했다... 심지어 콘크리트를 발라 DIY 욕조를 만들까도 생각해보다가 결국은 중국 사이트 타오바오에서 발견한 간이욕조를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접이식 간이욕조는 고무제질로 70x70cm이며 150리터의 물을 담을 수 있다... 광고대로라면 키 180cm까지 거뜬히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한번 원하는 것을 보면 멈추지 않는 성격이라 바로 구입해 버렸다... ㅋㅋ 대만에 계신 수지의 이모부 댁으로 배달하고 이모부..
컴퓨터 의자는 드라마에서 사장들이 주로 사용하는 가죽 회전의자를 사용했으나 이번에 이사 오면서 기존에 있던 의자가 너무 묵직하고 낡아서 새로운 의자를 찾았다... 컴퓨터를 하며 지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컴퓨터 의자 만은 편한 것을 원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중에 때마침 이케아 포엥 암체어가 할인 세일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한번 앉아 보니 컴퓨터 의자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낮고 색상도 원하는 색상이 아니었지만 탄력이 있는게 너무 편했다... 하지만 필자는 검은색 프레임에 빨간 커버를 원했는데 이번 세일에는 자작나무무늬만 포함되었다... 그보다 더욱 중요한 포인트는 '이케아 포엥에 앉아서 컴퓨터가 가능할까?'였다... 너무 낮아서 불편할 것 같지만 몇가지 개조를 통하면 완벽할 것 같았다... ..
집이 대충 정리가 되자 바로 멀티미디아 방을 꾸미기 시작했다... 일단 멀티미디아의 핵심이 되는 컴퓨터 책상을 생각해 보았다... 어릴 때부터 공부는 물론이고 여러 작업과 식사까지 컴퓨터 책상에서 하는 습관이 있어 컴퓨터 책상 만큼은 큰 것을 원했다... 그래서 한쪽 벽 면을 완전히 커버하는 긴 테이블을 찾았다... 이케아 as-is에서 넓이 200cm 린몬 테이블상판(Linnmon)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을 보고 두번 생각할 것도 없이 바로 구입했다... 진열된 상품이라 흠이 아주 미미하게 있었지만 1/3 가격이라 아무 불만 없다... 그리고 상판을 받쳐주기 위해 한쪽에는 알렉스 서랍유닛(Alex)과 반대쪽은 오드발드 트레슬(Oddvald)을 구입했다... 테이블이 길어서 중간이 휘는 것을 방지하기 위..
집안 곳곳에 선반과 건조대가 필요해서 이케아를 다시 찾았다... 일단 베란다를 창고로 활용하기 위해 알고트 벽고정대/메시바구니 (Algot) 세트를 디자인하여 설치하였다... 먼저 벽에 벽고정대 2개를 60cm 간격으로 설치했다... 원래는 각각 8개의 나사를 사용하여야 하지만 필자는 귀찮아서 3개만 설치했다... ㅋㅋ... 그리고 세탁기 위에 브래킷 2개로 60cm 선반을 설치하여 물건을 수납할 수 있게 하고 선반 밑으로는 브래킷봉을 설치해서 여러가지 물건을 걸수 있도록 했으며 옆으로 3단후크와 4단후크를 설치하여 청소도구 및 걸레를 매달았다... 그리고 세탁기 옆에 빈공간이 남아 메시바구니 1개를 설치했다... 원래는 양쪽으로 벽고정대와 브래킷이 있어야 하지만 벽 공간이 부족해서 브래킷 하나와 PVC..
집을 꾸미면서 이케아의 노예가 되어 버렸다... 큰 가구부터 시작해서 심지어 배터리까지 다 이케아 제품이다... ㅎㄷㄷ... 그래서 집에 가구가 필요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이케아다... 하지만 실제로 여러 제품을 사용해 보니 가격대비 대만족이다... 왜 이케아가 들어오면 주변 가구점이 망하는지 알 것 같다...이번에도 집에 신발장이 필요해서 이케아 쇼핑에 나셨다... 실은 필자에게 신발은 딱 3켤레이다... 슬리퍼, 운동화, 그리고 회사갈 때 신는 짜가 크록스(crocs)... 군대 가기 전에는 축구화도 있었지만 어디 갔는지 보이지 않는다... ㅠㅠ 그래서 필자는 전에 만든 주방수납장 아래에 인조잔디를 깔고 신발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아무래도 수지도 여자 인지라 신발이 많아 따로 신발을 수납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