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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세계 여행기/중유럽 (35)
삶을 누리는 디비누스
바이다후냐드 성(Vajdahunyad Castle)은 1896년 헝가리 건국 천년을 기념해 각 시대 헝가리에서 유행하던 스타일을 종합한 독특한 성이다. 천년의 역사를 갖춘 헝가리 답게 건물에서 로마,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양식 등 여러 양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처음 행사를 진행할 시에는 카드보드 등 임시로 만들었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자 공식으로 건축하여 1907년에 완공하였다. 성 근교에는 야외 아이스 스케이트장과 각종 유명한 조각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천년 기념비도 확인할 수 있다.어둠의 조각 (Statue of Anonymous) 또는 익명인의 조각? 대체적으로 어둠을 품어내는 작품이다.스케이트장. 사람이 엄청 많더라.각기 다른 지붕 스타일을 갖춘 바이다후냐드 성.활 쏘는 조각.천년 기념비바이..
실내에서는 사람의 얼굴이 보여 사진을 찍지 않았지만 세체니 온천에는 야외 온천인 노천탕을 포함하여 총 18개의 온천이 있다. 세체니 온천은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큰 온천이다.추운 겨울이라도 온천 안에 있으면 따뜻하다. 하지만 탈의실에서 온천까지 걸어가는 동안 추워서 발바닥이 까지는 줄 알았다. 뭐 방석이라도 깔아두지.노란 외벽이 인상적이다.세체니 가는 열차.여긴 개인 탈의실이자 관물함.온천을 즐기다 배고파서 간단한 간식.온천을 즐기고 머리를 말리거나 수영복의 물기를 빼주는 기계.세체니 온천 지도. 실제로 안에서 돌아다니면 그렇게 크지는 않다.온천 천장도 이쁘게 장식되어 있다.
영어로는 성 스데반 성당(St. Stephen's Basilica)이라고 하고 한국어로는 이슈트반 대성당(Szent Istvan Bazilika)이라고 부른다. 한국에서는 헝가리어 발음으로 불러 명칭이 다르다. 이슈트반은 헝가리의 첫 국왕이었으며 이슈트반 대성당의 유해함에 이슈트반의 오른손을 모셔두었다고 한다. 그쪽에는 추가 입장료가 있어 들어가 보지 않았다. 성 이슈트반 대성당은 헝가리에서 3번째로 큰 성당으로 한번에 8천 5백명을 수용할 수 있는 거대한 성당이다. 18세기에는 동물들의 싸움이 열리던 극장이었지만 1810년부터 성당을 짓기 위해 모금을 시작하고 1905년에 완공하였다. 최고의 높이는 96미터로 헝가리 국회의사당(Hungarian Parliament Building)과 동일하며 부다페스트..
부다페스트의 캐슬힐(Castle Hill)은 부다 성(Buda Castle), 마차슈 성당(Matthias Church), 어부의 요새(Fishermen’s Bastion) 등 부다페스트의 거의 모든 명소가 모여 있는 언덕이다. 또한, 다뉴브 강가에 위치하여 부다페스트 어디서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다. 특히, 어부의 요새 성벽 위에 올라서면 부다페스트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어부의 요새 입장료는 제일 높은 성벽을 제외하고 무료이다. 캐슬힐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며 부다페스트에서 관광객이 제일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필자는 어부의 요새 쪽으로 올라가서 부다페스트 전경을 보고 마차슈 성당, 부다 성 미술관 순으로 관람을 하고 캐슬힐을 내려갔다.몽골의 침략 후 13세기에 첫 성벽을 부다 언덕에 건축하여 1..
부다페스트 숙소는 아고다 홈 중에서 선택하였다. 가정집이라 깔끔하지는 않지만 지리적으로 완벽한 위치였다. 강가 근처에 있어 3분만 걸어나가면 강이 보이고 크리스마스 마켓도 정문을 나서면 바로 보였다. 거기다 집주인이 새해라고 샴페인도 한병 주셨다. 그렇저렇 맘에 드는 숙소였다.
브라티슬라바에서 걸어다니다 배고파 들어간 식당. 맥주 사인을 보고 바로 들어갔다. ㅋㅋ 맥주 맛은 프라하가 최고였다.디저트 집.데빈 성이 열지 않아서 식당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면서 기다려 보았다.
모라바강과 다뉴브강의 합류 지점 절벽에 위치한 데빈 성은 브라티슬라바 서쪽으로 13km 거리에 있다. 개인적으로 제일 가고 싶은 성이었지만 아쉽게도 도착해서 보니 기후 때문에 닫았다고 한다. ㅠㅠ 그래도 눈덮인 주변 장관도 보고 주변에 있던 작은 농장에서 다양한 가축도 볼 수 있어 다행이었다.데빈 성은 212미터 절벽에 위치해 신석기 시대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어진 성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