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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활쏘기/베어 보우 (2)
삶을 누리는 디비누스
요세 필자는 왠만한 물품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다... 택배 시간이 2-3주 소요되서 느긋히 기다리는 물품을 주로 구입하는데 중국산 대나무 화살이 너무 저렴해서 밑저야 본전이지 하는 맘에 한번 구입해 보았다... 화살이라 조금 오래걸릴 줄 알았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3주 만에 도착했다... 죽시라서 무게가 제각자 달랐지만 샤프트가 매끈하였으며 깃도 상태가 좋아 보였다... 하지만 활시위에 노크해보니 약간 헐거워서 활시위를 당기면 활시위에서 빠져 떨어진다... 활시위를 당길 때 화살이 떨어지면 드라이파이어 등 장비는 물론 활 쏘는 필자에게도 큰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습사해 보지는 않았다... 나중에 서빙을 두껍게 하거나 노크를 작게 만드는 방법을 고려해 봐야겠다... 그래서 일단은 카본 화살이지만..
양궁을 처음 시작하면서 입문용 삼익 폴라리스 리커브 보우를 하다가 컴파운드 보우가 탐나 인피니트 엣지로 넘아갔다... 컴파운드도 잼있지만 쏘다보니 지겨워서 아무 장치도 없이 쏘는 베어 보우(bare bow) 또는 traditional archery에 입문하게 되었다... 컴파운드처럼 비싸지는 않지만 베어 보우도 비싼 장비는 왠만한 컴퓨터 가격이 된다... 돈이 궁한 필자가 찾은 보우는 삼익 세이지이다... 한국 삼익에서 만든 활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평판이 너무 좋아 구입할 수 밖에 없었다... ^^ 삼익 세이지를 이용해 본 사람들은 모두 다 완성도가 높고 만족도도 높아 가성비가 최고라는 것이다... 아쉽게도 필자가 사는 태국에는 삼익 세이지를 판매하는 곳이 없어 말레이시아 여행하는 겸에 쿠알라룸프르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