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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세계 여행기 (278)
삶을 누리는 디비누스
거의 하루 종일 비행기를 타고 나서 지친 몸을 이끌고 영국 엔젤역 (Angel 역) 주변에 위치한 시슬 시티 바비칸 호텔로 이동했다... 런던의 지하철 튜브(Tube)가 서울처럼 워낙 잘 되어 있어 런던 명소에서 약간 떨어진 엔젤 지역을 선택했는데 대체적으로 만족했다... 지하철에서 7분 거리에 있으며 객실은 작지만 깨끗하다... 역시 런던이라 그런지 모든게 비싸다... 이 정도 금액이면 방콕에서는 4성급 호텔에서 묵을 수 있었을탠데... 그래도 객실내 와이파이도 잘 되고 조식도 생각보다 푸짐했다... 객실은 작지만 다리미 등 있을 건 다 있고 화장실에는 욕조까지 있고 깨끗했다... 시슬 시티 바비칸 호텔에는 신관과 구관이 있는데 필자는 신관 객실을 받았다... 지하철이 가까워 런던의 주요 명소를 보러 ..
아시아에서 선도적인 호텔 예약 사이트이자 나스닥 상장회사 프라이스라인 그룹의 ‘아고다’가 싱가포르에서 최대 30% 할인 상품을 출시하였다.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12월 5일과 6일에 예약을 해야 한다.아시아의 꽃이라고도 불리는 싱가포르는 볼 것과 할 것이 많이 있다. 식민지 시절에 건축된 다양한 건축물과 현대식 고층 빌딩이 조화를 이루어 싱가포르 만의 독특한 스카이라인을 창출한다. 깨끗한 길거리, 푸른 공원, 편리한 대중교통 등 여러 환경조건 때문에 영국 잡지 이코노미스트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에서 제일 살기 좋은 나라로 손 뽑히고 있다. 같은 설문 조사에서 싱가포르는 전 세계에서 6번째로 살기 좋은 나라로 선정되었다.싱가포르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쇼핑이다. 프라자, 점포, 구멍가게..
토루(土樓)는 한자 그대로 흙으로 지은 집이다... 12세기부터 짓기 시작한 토루 가옥은 원형으로 최대 80가구 또는 800명이 함께 살 수 있는 거대 빌딩이다... 대부분 같은 성씨가 함께 살았으며 '번잡한 소도시’라고도 한다... 현대식 아파트나 집단 주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벽은 흙과 돌을 섞어 튼튼하며 가장 두꺼운 벽은 1.8미터나 된다... 곳곳에 나무로 지탱하여 더욱 견고히 만들었다... 결과적으로 밝고 공기가 잘 통하면서도 지진과 태풍 같은 자연재해도 이겨내고 적이 포위하더라도 방어하기 유리한 건물이 되었다... 또한 토루는 흙으로 지어서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다... 토루에 사는 인원의 보안과 철저한 경계를 위해 입구는 하나이며 1미터가 넘는 두께의 문이 있다... 문 주변..
타이닝에서 마지막 날은 2~3시간 정도 뗏목을 타고 상청강(Shangqing River) 경치를 즐겼다... 전통에 따라 뗏목에는 철재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지만 의자까지 있어 나름 고급스럽다... 하지만 쿠션이 별로 없어서 오래 앉아있으면 엉덩이에 감각이 없어진다... 그래도 물이 세는 바닥에 앉아 있은 것 보다는 나았다... 물을 만져 보니 산골에서 흘러나오는 물이라 엄청 시원하고 깨끗하여 바닥까지 다 보였다... 중국인 뱃사공 2명이 앞뒤에서 노를 저면서 각 지형을 정성껏 설명해 주었지만 필자는 중국어를 못해서 그냥 자연만 즐겼다... 처음에는 노라고 생각했지만 자세히 보니 그냥 길다란 지팡이다... 강이 깊지가 않아 그냥 지팡이로 바닥을 밀면 나아갔다... 가끔 길목이 좁은 곳은 주변 바위를 대신 ..
아시아에서 선도적인 호텔 예약 사이트이자 나스닥 상장회사 프라이스라인 그룹의 ‘아고다’가 한국에서 최대 55% 할인을 제공하는 겨울 맞이 프로모션을 선보였다.이번 프로모션에 참가하는 숙소 30곳은 서울, 인천, 부산, 제주도 등 한국 주요 도시에 모여 있으며 특별히 제작한 랜딩페이지(http://www.agoda.com/ko-kr/krpromo2015)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예약은 2015년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만 가능하고 2016년 1월 15일 전에 투숙하여야 한다.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로써 수많은 고층 빌딩과 아울러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이 많아 해마다 많은 여행자가 찾는 도시이다. 그뿐 아니라 전 세계 여행자의 입맛을 도전하는 다양한 맛집도 있어 여행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제주도는 ..
여행가면 즐겨 사용하는 아고다에 오랜만에 들어가 보니 '포인트맥스'라는 새로운 기능이 생겼다... 숙소를 예약하면서 돈을 조금 더 지불하면 자신이 원하는 마일리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같다... 한국 항공사는 아직 없지만 에어아시아 같은 저가항공사는 있다... 한국 항공사는 나중에 추가할려나?아래 스크린샷을 보면 같은 객실인데 옵션이 달라 가격이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역시 제일 싼 객실은 회원 특가 상품이다... 계산해 보면 6~700바트 더 지불하고 700포인트를 적립하는 것이다... 뭐 여행을 자주 다니면서 항공사를 자주 이용하면 작은 이익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아니면 회사 법인카드로 결제하면서 자신의 계정으로 포인트만 적립해도 이익이 되겠지... 이거 보면서 조지 클루니..
타이닝의 하이라이트라 하는 자시아 그랜드 캐니언(Zhaixia Grand Canyon)에 다녀왔다... 미국의 그랜드 캐니언과 비교할 수 있다고 하던데 미국 그랜드 캐니언은 못가봐서 패스... 하지만 구글에서 사진을 찾아보니 미국께 훨씬 멋있을 것 같다... 중국의 타이닝 자시아 그랜드 캐니언은 붉은색 퇴적암으로 유명한 단샤(Danxia) 지형이며 2010년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 되었다... 영어로 'red cliff'라고 해서 혹시 삼국지의 적벽대전이 여길까 했지만 물어보니 아니라고 했다... ㅠㅠ 암튼 수만년간의 융기와 풍화작용 및 침식작용을 통해 여러 봉우리, 절벽, 협곡이 생성되었으며 사시사철 푸른 수림이 보존되고 있다... 등산 보다는 가볍게 산책하는 기분이다... 주변에 수림과 대나무..
항상 그러하듯 타이닝 호텔에서 짐을 풀고 바로 주변 탐험에 나섰다... 강가에서 예쁜 야경을 즐기다가 약간의 한기를 느껴 곳곳에 있던 찻집에 들어갔다... 역시 중국은 모든 것을 대량 생산하는 것 같다... 찻집에 들어갔더니 구석마다 찻잎이 가득했다... 차도 술과 마찬가지로 오래 숙성되면 더욱 맛있다고 한다... 중국 여행을 하면서 백년이 넘는다는 찻잎도 구경해 보았다... 필자는 버섯차를 맛보았는데 너무 달콤하면서도 고소했다... 싸늘해진 몸이 따뜻한 버섯차 한잔에 녹아버리고 몸 컨디션도 좋아졌다... 차가 매우 맛있어 몇통 사고 주변을 조금 더 산책하다가 호텔로 복귀했다... 차를 파는 아저씨가 차를 만들고 마시는 '도'를 가르쳐 주셨다... 먼저 모든 식기를 따뜻한 물에 담가둔다... 찻잔이 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