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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세계 여행기 (278)
삶을 누리는 디비누스
푸젠성 취안저우에 있는 해양박물관(泉州海外交通史博物馆)은 1959년에 설립되어 당나라 시절 번성하던 항구의 무역 모습을 담았다... 해양박물관은 구관과 신관으로 나눠져 있다... 구관은 옛 카이위안 수도원(Kaiyuan Temple)이며 고전 배를 전시하고 있으며 신관에는한쪽 구석에는 한족이 아닌 유럽쪽 사람 같은 동상이 서있다... 궁금해서 설명을 읽어보았더니 이븐 바투타(Ibn Battuta)라는 모로코 상인의 동상이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행가 가운데 한 사람인 그는 생존하면서 44개국을 돌아 120,000km 이상을 완주했다는 것이다... ㅎㄷㄷ... 대단하다... 지금도 그만큼 여행하기는 힘들탠데 그 시대에 어떻게 다녔을까? 암튼 여러 곳을 다녀온 그가 취안저우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항구라고..
중국 푸젠성 동남부에 위치한 취안저우는 푸젠성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동쪽으로는 바다를 사이에 두고 대만과 대립하고 있으며 날씨가 좋으면 대만까지 보인다고 한다... 중국의 공산당이 싫어 도망쳐 나온 중국인들이 이 지역에서 대만으로 도피했다... 그래서 수많은 대만인들이 모국을 생각하면 푸젠성의 취안저우를 떠올린다고 한다... 처가 조상들도 원래는 푸젠성 주변에서 살았다고 한다... 진간의 하구 북안에 위치하여 송나라 (960-1279), 원나라 (1271-1368) 시대에는 세계에서 제일 큰 항구로 알려졌다고 한다... 심지어 아라비아와 유럽에까지 그 명성을 끼쳤다고 전해진다... 무역이 활발해 지면서 종교 또한 자유로이 전파되었다... 여러 유적지를 보면 기독교, 이슬람, 심지어 마니교(Manic..
태국 송크란 기간에 휴가를 내고 처가 가족과 함께 중국에 놀러갔다... 처가쪽이 대만이고 대만은 대만과 근접한 중국 푸젠성(Fujian) 지역에서 왔기 때문에 매년 푸젠성을 방문한다고 한다... 보통 여행을 가면 배낭여행을 하거나 자유여행을 하지만 처가족과 함께 이동하기에 그룹투어를 했다... 그럼 오늘부터 대략 일주일치 여행을 소개하겠다... 제일 먼저 방문한 도시는 샤먼(Xiamen)으로 중국 남동 해안에 위치한 푸젠성의 항구도시이며 다양한 먹거리와 해산물로 유명하다... 하문이라는 이름 그대로 샤먼은 중국의 대문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공기가 맑고 주변환경이 깨끗해서 왜가리가 많이 살아 일명 왜가리 섬이라고도 한다... 샤먼에 도착해서 옛 어촌을 개선한 샤먼 먹거리(Zeng Cuo An)에 잠시..
베이터우 온천 박물관에 들리고 돌아오는 길에 스린 야시장에 들렸다...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지상에는 야시장 답게 여러 옷가지와 가방, 악세서리 등 다양한 물건을 팔고 있다... 필자가 보기에는 몽둥이로 온몸을 때리는 마사지도 있었다... 신기하게도 먹자거리가 지하1층에 있다... 환기도 제대로 안될탠데 화재라도 나면 어쩌라는 거지? ㅎㄷㄷ... 대체적으로 사람이 몰리는 집에 가면 맛있다... ㅋㅋ
1913년 일제시절에 지어진 베이터우 대중 목욕탕(Beitou Public Bathhouse)은 그 당시 동아시아에서 가장 큰 목욕탕이었다... 1945년에 전쟁이 끝나고 중국으로 넘어간 대만은 베이터우 대중 목욕탕을 경찰서, 국민당 본부 등 여러 목적으로 사용했다... 하지만 온천물로 인해 부식이 심해지자 건물 사용을 중단하였다... 그러다 1995년에 유적지로 선언되고 1998년에 복구 작업을 시작하여 그해 10월 31일에 베이터우 온천 박물관(Beitou Hot Spring Museum)으로 재탄생하였다... 베이터우 온천 박물관 가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지하철을 타고 신베이터우(Xinbeitou)역에서 내리면 되지만 도심에서 약간 떨어져 있으며 중간에 한번 갈아탸야 한다... 갈아타면 신베..
역시 섬나라에 가면 씨푸드를 빼먹을 수 없다... 태국에서도 기회가 있으면 방센이나 파타야 가서 씨푸드를 즐겨 먹는다... 비록 필자가 식당을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섬나라 대만에서도 씨푸드를 맛 볼 수 있게 되었다... 그것도 공짜로~ 수지와 결혼하고 수지 어머니의 친정 식구들과 만나기 위해 타이베이 맛집 신퉁난 씨푸드 (新東南海鮮餐廳, Shin Tung Nan Seafood, Taipei)을 찾았다... 다행이도 가족끼리 오랜만에 만나는 거라 필자한태 관심은 별로 없었다... 필자는 처음에 인사만 하고 구석에서 조용히 씨푸드를 즐겼다... ^^ 뜻밖에도 대만에서 중국의 진짜 진수성찬을 접하게 되었다... 처음 보는 요리도 있고 예쁘게 꾸민 음식도 있었다... 처음 시작은 간단한 회로 시작했다... 역시 ..
타이베이 문화유산센터에 가면 이름 그대로 타이베이 유산을 접할 수 있다... 거의 모든 것을 만지면서 배울 수 있어 아이들을 대려가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대만이 어떻게 대만이 된 것부터 시작해서 그 당시 장삿꾼과 귀인들의 교류 등 대만의 짧은 역사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심지어 그 당시에는 어떤 재료로 어떻게 집을 지었는지도 알아볼 수 있다... 마당에는 대만/중국의 전통 놀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생각해 보면 필자도 한국에서 비슷한 놀이기구를 가지고 놀았던 것 같다... ^^ 타이베이 추억의 거리이다... 문화유산센터에서 나오면 바로 옆에 있는 보피랴오 역사 거리(Bopiliao Historic Street) 또는 박피료 역사가(剝皮寮歷史街)에서 7~80년대 길거리를 접할 수 ..
아시아에서 선도적인 호텔 예약 사이트이자 나스닥 상장회사 프라이스라인 그룹의 ‘아고다’가 최신 스마트 트래블 조사를 통해 어느 국적이 호텔 이용후기 점수를 후하게 주고 또는 엄하게 주는지 공개하였다. 점수를 가장 후하게 주는 국적은 러시아이며 반대로 가장 엄하게 주는 국적은 아랍에미리트이다. 2015년 7월에 진행된 아고다 스마트 트래블 조사는 700만 건이 넘는 이용후기를 분석해서 얻은 결과로 어느 국적이 다른 국적보다 좋은 점수 또는 나쁜 점수를 주는지 비교하였다. 여행자들이 아고다에서 예약하고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면 6가지 항목에서 10점 만점 이용후기를 남길 수 있다. 호텔의 이용후기는 6가지 항목의 평균 점수이며 아고다 전체의 이용후기 평점은 8.52점이다. 러시아 여행자들은 평점보다 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