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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태국 여행기 (162)
삶을 누리는 디비누스
후아힌에 다녀오면서 씨푸드 맛집을 찾아갔다... 이번 씨푸드 맛집은 뷰가 특별나다... 저녁에 도착해서 바다를 감상하고 있는데 저 멀리서 무언가가 흐릿하게 보였다... 뭐지 하면서 자세히 봤더니 거대한 동상이 바다 한가운데 서 있는 것이다... 나중에 구글 지도에서 알아보니 힌두교 신 중에 하나라고 한다... 얼핏 보면 견우와 직녀 동화 같다... 전체적으로 깨끗하지만 씨푸드가 저렴하지 않고 맛도 그냥 그저 그렇다... 씨푸드는 역시 파타야 프리차 맛집이나 룽사와이가 제일 좋을 것 같다... 이번 맛집은 다음처럼 점수를 매겼습니다... 맛집의 제일 중요한 맛과 가격에 높은 비중을 두고 식당의 위생 및 위치까지 고려하여 총점을 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시간을 내어 다시 찾아갈 것인가에도 점수를 매겨 ..
방콕 프라카농 역 근처에 W 디스트릭(W District)과 W 마켓(W Market)이 있다... W 디스트릭은 열린 매점 같은 개념이고 W 마켓은 그 중앙에 있는 야외 식당이다... 넓은 광장에 여러 특이한 데코가 있고 스테이크, 햄버거, 인도 음식, 말레이시아 음식, 태국 음식 등 여러 식당이 둥그렇게 감싸고 있다... 일단 자리를 잡고 앉으면 이쁜 누나가 주류 메뉴를 보여준다... 시원한 맥주 한잔을 시키고 자신이 앉은 테이블 번호를 기억해 두고 음식을 시키러 가면 된다... 취향에 따라 원하는 식당에 가서 주문을 하고 테이블 번호를 알려주면 알아서 테이블까지 배달해 준다... 배달오면 바로 돈을 지불하는 독특한 시스템이다... 특히 주말에는 라이브밴드까지 있어 분위기가 좋고 야외 문화를 좋아해서..
바다에 놀러가면 뭐니뭐니 해도 씨푸드가 제일 땡긴다... 바닷가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먹으면 비싸지도 않고 맛있다... 요번에도 후아힌에 있는 친구 별장에 놀러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씨푸드 맛집에 들렸다... 이미 점심을 먹어 배부르고 방콕 반대편에 위치한 식당이지만 워낙 맛있는 곳이라 일부러 찾아갔다... 점심 시간이 지나고 도착해서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해서 좋았다... 태국의 씨푸드에 호이라이팟이 빠질 수 없다... 한국어로 직역을 하면 매운 조개이다... 맛은 약간 매콤하면서도 달달하다... 카오팟 꿍(새우 볶음밥) 또는 푸(게 볶음밥)에 곁들어 먹으면 진짜 환상적이다... 개인적으로 새우를 매우 좋아하지만 호이라이팟은 절대 빠져서는 않된다... 거기다 새우는 어제 많이 먹어서 질렸지만 조개는 아무리..
요새 수지가 인도 음식에 맛들려 방콕 인도 맛집만 돌아다니고 있다... 방콕에는 인도 맛집이 많은데 왠지 모르게 엄청 비싸다... 이번에도 엔소고(Ensogo)에서 할인권을 구입하고 인터컨티넨탈 호텔 지하에 있는 바와치(Bawarchi) 식당을 찾았다... 일단 분위기는 호텔급과 더불어 고급스럽지만 손님이 하나도 없다... 아마도 가격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다... 물을 시켰는데 보통 물은 없고 고급 물병이 나오는데 와인병을 따는지 알았다... ㅠㅠ 서비스는 가격값을 하지만 음식은 그닥 별로이다... 차라리 그 돈 내고 스테이크를 사먹겠다... 이번 맛집은 다음처럼 점수를 매겼습니다... 맛집의 제일 중요한 맛과 가격에 높은 비중을 두고 식당의 위생 및 위치까지 고려하여 총점을 냈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들어 엔소고(Ensogo)에서 마야 인도 맛집(Maya Indian Restaurant) 할인쿠폰을 판매하고 있다... 홀리데이인 호텔 꼭대기에 있어 보통 때는 비싸서 엄두도 못내지만 엔소고 할인쿠폰으로 칵태일과 각종 와인을 포함한 뷔페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두세번 가보았다... 29층에 위치해 있어 경치도 좋고 항상 DJ가 있어 감좋은 음악과 함께 칵태일을 즐기며 인도 음식을 즐길 수 있어서 좋다...인도식과는 약간 거리가 먼 씨푸드(굴, 홍합, 연어 등등), 초밥, 치즈가 있으며(생각해 보면 인도도 바다가 3면에 있어 씨푸드를 많이 먹을 것 같다) 여러 종류의 난(naan)을 포함해서 탄두리(Tandoori) 치킨, 티카(tikka) 등 대표적인 인도 음식도 다 있다... 거기다 필자가 즐겨..
십여년 전 수쿰윗 24에 살 때 개점한 엠포리엄(EmPorium)의 자매 엠쿼티어(EmQuartier)가 새로이 개점했다... 나중에 엠스피어(EmSphere) 까지 개점하면 엠디스트릭트(EmDistrict)을 이루게 된다... 않그래도 교통 체증이 심한데 엠디스트릭트 프로젝트가 끝나면 교통 지옥이 될 것 같다... 그쪽은 이제 BTS만 타고 다녀야지... 예전에 살때는 프롬퐁 (Phrom Phom) BTS 역도 없었는데 지금은 거대한 백화점이 3개나 모여있는 핵심 지역이 되었다... 씨암 파라곤(Siam Paragon)이 생기고 나서는 엠포리엄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줄었는데 이번 프로젝트로 인해 다시 붐비게 되었다... 수쿰윗 BTS를 타면 프롬퐁부터 아속(Asoke), 플론칫(Ploen Chit), 씨..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원작 디즈니 미녀와 야수(Beauty and Beast)를 방콕에서 공연한다기에 보러 갔다... 군대를 제대하고 나서 처음으로 하는 문화생활이다... 그 전에는 방콕한인연합교회에서 주최한 상록 오케스트라와 태국왕실음악원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탈북여성수난 뮤지컬인 "Where are you Jesus" 등 아주 가끔식 문화생활을 했었다... 라차다 피셋에 있는 에스플라나드 백화점에서 공연이 있었고 티켓은 타이티켓매이저에서 예매했다... 좌석은 2층 2번째 줄 중앙이라 위치도 좋았다... 내용은 아마 다들 알듯 싶다... 옛날 옛적에 어느 왕자가 한 거지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자 거지로 위장했던 마녀가 왕자에게 저주를 건다... 마법의 장미가 시들 때까지 여인의 참된 사랑을 받지 못한다면 영..
치앙마이 성곽 중앙에 있는 삼왕상(Three Kings Monument)은 치앙마이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을 만큼 치앙마이를 상징하는 귀한 동상이다... 첫번째 주인공은 바로 치앙마이를 세운 멩라이왕(King Mengrai)이며 수코타이의 왕이자 좋은 친구였던 람캄행왕(King Ramkamhaeng) 그리고 파야오(Phayao) 주의 왕 냠왕(King Ngam)을 기념하는 기념비이다... 전설에 따르면 세명이 같이 치앙마이를 세웠다고 하지만 왜 수코타이왕이나 파야오왕이 자신의 땅에 다른 왕국을 세운 것일까? 친한 친구라서 땅을 빌려 준건가? 아니면 유비가 여포한태 성을 빌려준 것처럼 멩라이왕에게 잠시 빌려준건가? 흠... 수상하다... 삼왕상 바로 건너편에는 예술 문화센터(City Arts & Cul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