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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Beauty and Beast) 뮤지컬 본문

태국 여행기/방콕 근교

미녀와 야수 (Beauty and Beast) 뮤지컬

케일럽 2015. 4. 3. 19:00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원작 디즈니 미녀와 야수(Beauty and Beast)를 방콕에서 공연한다기에 보러 갔다... 군대를 제대하고 나서 처음으로 하는 문화생활이다... 그 전에는 방콕한인연합교회에서 주최한 상록 오케스트라와 태국왕실음악원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탈북여성수난 뮤지컬인 "Where are you Jesus" 등 아주 가끔식 문화생활을 했었다... 라차다 피셋에 있는 에스플라나드 백화점에서 공연이 있었고 티켓은 타이티켓매이저에서 예매했다... 좌석은 2층 2번째 줄 중앙이라 위치도 좋았다...

내용은 아마 다들 알듯 싶다... 옛날 옛적에 어느 왕자가 한 거지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자 거지로 위장했던 마녀가 왕자에게 저주를 건다... 마법의 장미가 시들 때까지 여인의 참된 사랑을 받지 못한다면 영원히 야수로 남아 있게 되는 것이다... 이에 왕자의 시중을 들던 하인들도 시계와 촛불 등 특성에 맞는 무생물로 변하였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한 노인이 성을 방문했다가 갇히게 되고 노인의 딸이 아버지를 구하러 온다... 그리고 그 딸의 사랑을 구애하는 야수의 이야기이다...

줄거리나 심지어 뮤지컬에 나오는 노래까지 디즈니의 미녀와 야수와 동일하다... 뭐 그것을 바탕으로 만든 뮤지컬이니 당연히 그렇겠지만... 암튼 딸의 행동 하나하나가 다 귀여웠다... 꼭 안아주고 싶은 남자의 보호의식을 자극하는 그 액션... ^^ 아쉽게도 공연 중에는 사진이나 영상을 찍지 못해서 찍지는 못했지만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좋은 추억이기는 하지만 너무 비싸고 자리도 불편했다... 필자는 차라리 집에서 편하게 보는게 좋을 것 같다... ^^ 직접 본다고 서로 교류하는 것도 아니지 않는가? 그리고 2층에 앉아서 그런지 필자의 눈이 나빠서 그런지 세심한 표정 하나하나는 보지 못해 아쉽다... TV로 봤으면 표정 하나하나 생생하게 보면서 감동 받았을 탠데... 그리고 영어를 못알아듯는 사람들을 위해 가장자리에 자막이 나온다... 하지만 자막을 보면서 뮤지컬에 집중하기에는 너무 힘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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