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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태국 여행기 (162)
삶을 누리는 디비누스
프라카농과 온눗 사이에 필자가 즐겨 찾는 소고기 고기뷔페가 있어 이번에 소개하려고 한다... 프라카농의 마포갈비가 돼지고기 전문이라면 온눗의 베스트 비프는 맛깔나는 소고기 뷔페이며 단돈 250바트이다... ㅎㄷㄷ... 거기다 100바트를 추가하면 맥주를 포함한 음료수도 뷔페로 마실 수 있다... 메뉴도 다양하다... 소고기 종류도 3~4가지에다가 새우 같은 해산물도 있고 닭고기 돼지고기도 있다... 최근에 가 보니 닭튀김까지 있었다... 실외 식당이지만 선풍기가 있고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어 축구를 보면서 맥주 한잔에 고기 먹는 재미가 솔솔하다... 최대 단점은 메뉴판이 태국어이며 그림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직원한태 직접 주문하거나 원하는 메뉴를 사진 찍어 기억해 두었다가 나중에 다시 써먹어야..
태국 방콕에서 타이 음식을 먹어보고 싶으나 길거리에서 시도해 보기에는 비위가 약하고 꼭 한번 먹어보고 싶은 여행자에게 추천하는 식당이다... 워낙 유명한 맛집이라 태국 현지인들도 많이 찾아 저녁시간에는 예약을 미리 해둬야 한다... 현지인이 추천하는 타이 맛집은 한국 여행자가 특히 많이 오는 수쿰윗 아속 터미널21 5층에 있는 반 잉(Baan Ying)이다... 태국어로 '반'은 집이고 '잉'은 여자 이름이라 한국어로 굳이 번역하자면 '잉네집'이다... 잉여랑 햇갈리면 않된다... ^^태국 뉴스를 자주보는 사람이라면 저번달에 터미널21에서 작은 불이 난 것을 들었을지도 모른다... 지금은 모든 것이 원상복귀되어 안심하고 다녀와도 된다...반 잉은 따뜻한 노란불 조명을 사용하여 음식 사진을 찍어도 잘나오고..
이번에는 조금 구석진 곳에 있에 진짜 현지인 아니면 잘 모르는 아노타이 타이 맛집을 소개하겠다... 팔람9 병원 근처 골목에 있는 아노타이(anotai)의 가장 특이한 점은 채식식당 겸 요가장 이라는 것이다... 거기다 디저트까지 한큐에 해결할 수 있도록 전형적인 카페 겸 케이크 진열대가 있으며 허브와 허브 쥬스도 판매하고 있어 건강을 위한 모든 시설이 준비되어 있는 복합 헬스센터이다... 허브를 판매하고 있어서 가계에 들어서면 허브의 향이 반겨준다...필자는 허브차 한잔에 시저 샐러드와 스파게티, 당근케익을 먹고 바나나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했다... 두부튀김이 특히 맛있다고 하지만 두부는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했다... 역시 필자는 채식주의가 아닌가 보다... ㅋㅋ이번 맛집은 다음처럼 점수를 매겼..
한국에서 꽤나 즐겨먹던 부대찌개를 이제 태국 방콕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라마2에 새로 생긴 더 브라이트(The Bright) 오픈몰 4층에 위치한 서울 굿 부대찌개 맛집(Seoul Good Hot Pot)은 중고등학교 친구가 동업자들하고 연 가계이다... 하지만 집에서 약간 멀어 자주 찾아가기는 힘들 것 같다... 특히 좋은 점은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가 뷔페라는 것이다... 한국 같으면 면이나 치즈 같은 재료를 추가하면 추가로 돈을 내는데 방콕에 있는 서울 굿 부대찌개 맛집에서는 한번의 '거금'을 내고 맘껏 먹을 수 있다... 뷔페 시작 가격은 489바트로 돼지고기와 기본 해산물을 샤부샤부해서 먹을 수 있으며 689바트 짜리를 시키면 호주산 와구 소고기와 왕새우 등을 추가로 시켜먹을 ..
방콕 시간 오전 11시 쯤에 방콕 아속역에 있는 터미널21 (Terminal 21) 5층에서 연기가 나는 것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아직까지 화재로 인한 큰 인명피해는 없다고 하나 2명이 연기 마시고 실려나가는게 목격되었다고 한다... 불이란게 무서운 것이니 조심해야지... 한국 여행자들 많이 갈탠데 아무일 없기를... 요새 방콕에 여러 일이 생기는구만 ㅠㅠ 식당에서 불이 났다고 한다... 각 층마다 식당이 많으니... 휴... 조치는 잘 되었겠지?
방콕에서 가끔식 피자가 땡기면 아속 로빈슨 뒷골목에 있는 빅마마 피자리아 맛집에 들린다... 피자 한판에 2~300바트 정도하고 여자들이 즐겨 마시는 스페인의 칵테일 샹그리아도 있다... 필자는 수지와 이탈리안 맛집에 가면 보통 피자 한판에 파스타 한접시를 시켜먹는다... 개인적으로 버섯과 치즈를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음식 이름에 풍기(fungi, 버섯과 치즈라고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곰팡이, ㅎㄷㄷ)가 들어간 음식을 시킨다... 이번에도 변함없이 버섯 피자에 버섯 파스타를 주문했다... 피자헛이나 피자컴퍼니 처럼 두꺼운 피자가 아니라 얇아서 말아먹을 수 있는 전통적인 이탈리안 피자이다... 피자 크러스트는 바삭바삭하고 신기한 빵에 포장되어 나오는 파스타는 맛있다... 샹그리아는 얼음이 녹기 전에 마시기..
필자의 집 바로 건너편에 한국 맛집이 생겼다... 마포갈비 맛집에 돼지고기 뷔페가 있는데 1인당 329바트... 프로모션 기간에는 1인당 299바트였다... 처음에 생겼을 때는 반찬을 가져다 주는 시스템이었는데 나중에 가보니 반찬과 과일은 뷔페 시스템이고 고기만 따로 추가 주문할 수 있다... 더이 방식이 더 효율적이다... ^^ 반찬은 파전, 김치, 잡채 등 기본적으로 나오지만 무한리필에다가 맛있다... 그리고 가장자리에 계란찜을 해준다... 계란찜도 뷔페에 포함되서 보통 한번 가면 2~3번 리필해서 먹는다... 삽겹살은 두말할 것도 없고 양념된 갈비도 맛있다... 가끔식 운이 좋으면 돼지 껍질이 나올 때도 있다~ 콜라겐이 넘치는 돼지 껍질을 구워 먹으면... ㅎㄷㄷ...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돈다.....
후아힌에 있는 친구 별장에서 주말을 보내고 돌아오는 길에 들린 후아힌 이태리 식당... 친구 아이도 있고 해서 일부러 에어콘이 있는 식당을 찾아갔는데 맛은 그냥 일베식으로 '평타' 친다... 엄청 맛있어서 다시 찾아갈 것 같지도 않고 너무 맛없어서 버릴 것도 아닌 음식... 그냥 먹을만 한 그런 식당이다... 리조트 내에 있는 식당이라 가격이 엄청 비쌀 것 같았지만 가격도 그냥 평범했다... 평범한 맛에 평범한 가격... 진짜 그냥 '평타'이다... ㅋㅋ 이태리 식당이라고는 하지만 태국 음식도 같이 판다... 태국 음식도 그냥 평범하다... 필자는 항상 즐겨먹는 카보나라를 먹고 친구들은 여러가지 스파게티와 태국 음식을 시켰다...이번 맛집은 다음처럼 점수를 매겼습니다... 맛집의 제일 중요한 맛과 가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