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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스토리

제설 작업과 훈련. 또?

케일럽 2018. 1. 27. 05:00

19/1/2014

대대에서 동기 2명이 전출 간다고 들었다. 이유는 성회롱과 부조리. 처음에 동기 17명으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6명이 남았다. 이번에 성회롱으로 전출가는 동기는 신교대부터 같이 한 알동기라 조금 섭섭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약간 억울한 점이 있던 것 같던데. 휴.

군대에 와서 인맥관리가 저절로 되는 것 같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진정한 친구의 수가 손가락 안에 든다면 페북에 있는 수백명의 친구가 부럽지 않다.

수지와 결혼 이야기가 바쁘게 오고가고 있다. 작은 조각이 하나 둘씩 모여 큰 그림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냥 계획이다. 부모님 허락도 받아야한다. 참고로 수지네 부모님은 이미 허락하셨다. 흠. 이메일을 보낸지 일주일이 넘었는데 아직도 답변이 없다. 무슨 일 있나? 건강 문제인가? 수지네 부모님이 집을 해주신다고 한다. 흠. 우리쪽에서는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23시에 근무 투입하고 보니 눈이 오기 시작한다. 일기예보를 확인해 보니 10cm 가량의 눈이 온다고 한다. ㅎㄷㄷ. 근무는 5시에 끝났지만 소초 인원 전원이 제설작전에 투입되어 8:30까지 추가 근무를 섰다. 다음 근무가 13시에 시작하니 잠깐 잘 수 있겠지. ㅠㅠ

20/1/2014

자는 동안에 눈이 또 왔나 보다. 13시에 다시 제설작전에 투입. 오늘도 운좋게 제설작전에 투입하지 않고 상황병 근무를 서게 되었다. 오늘도 8시간 이상 근무를 설 것 같다. 눈이 와서 방문하는 사람이 없어 주말처럼 조용하다. 소초원들도 다 제설작전에 나가 소초에 아무도 없다. 15:15에 또 눈이 오기 시작했다. 이제서야 겨우 제설작전을 마쳤는데. 다들 또 다시 제설작전에 투입되었다. 상황병 한명이 휴가 나가고 눈이 시도때도 없이 오다 보니 6시간 근무에 6시간 휴식을 취하고 있다.

23/1/2014

오늘은 훈련의 연속. 8:30~9시까지 훈련하고 11시부터 17시까지 근무 투입하고 13:10~16:25까지 또 다른 훈련. NBC(Nuclear, Biological, Chemical) 적폭탄 낙하 훈련에 이어 수비하기. K4, K6 사격 훈련(목소리로). 그냥 전쟁게임이다.

24/1/2014

밤에는 약 5도 정도이다. 거의 봄 날씨 같다. 담달에 휴가 갈 쯤에는 날씨가 완전히 풀리겠지?

25/1/2014

한글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기능을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자동화 기능! 매일 일일이 기록했던 것들을 단축키로 다 해결해 버렸다. 이제 한달만 기다리면 휴가를 떠난다.

26/1/2014

갑자기 어렸을 적 기억이 떠올랐다. 가족끼리 비디오를 자주 빌려 보았는데 그 중 중국 무협영화가 많았다. 지금도 생각나는게 중국 여자들이 너무 귀엽고 이뻐서 언젠가는 중국인과 결혼하겠다고 다짐한 것이다. 그리고 지금 현재 대만 여자와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ㅋㅋ

흠. 뭔가 허전하다. 공허한 마음. 사생활이 그리운 것인가? 게임, 영화, 문명, 수지 등. 결혼 준비를 하면서 뭔가 공허한 맘이 남는다. 여기를 떠나고 싶다. 휴. GOP에서 3주 정도 남아서 그런가? 2차 휴가는 5월, 마지막 휴가는 8월. 금방 끝날 것이다. 조금만 버티자.

27/1/2014

황금마차가 드디어 GOP에 도착했다! 거의 3주는 못 본 것 같다. 요즘 들어 허기가 지는데 좀 챙겨둬야지. 흠. GOP에서 3주 밖에 남지 않았는데 너무 많이 구입했나? 흠. 그럼 뭐 들고 내려가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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