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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이데 요코초 먹거리 - 도쿄 여행기 (Omoide Yokocho, Tokyo) 본문
즉석에서 구워주는 꼬치, 구운 닭다리, 시원한 맥주.
1947년도에 정부에서 밀가루 통제를 시작하자 기차역 주변에서 국수를 팔던 주점장들은 새로운 상품을 추구하게 된다. 그러다가 쉽게 구할 수 있는 소돼지 내장을 꼬치에 구워 팔기 시작하고 그 유흥세가 지금까지 이뤄져 '추억의 거리'라고도 한다. 특히, 저녁 때 찾아가면 퇴근하는 직장인들로 분비며 최근에는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 발디딜 틈도 없이 분주하다. 필자는 그 중에서 토리엥(Tori-en)이라는 분식점에서 닭다리 튀김과 꼬치를 먹고 시원한 맥주를 마시면서 하루를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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