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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생각의 가치/사회와 정치 (85)
삶을 누리는 디비누스
태국에서는 망고가 한국의 수박 만큼이나 흔하다... 한국 사람들이 수박를 화채로 만들어 먹듯 태국에서도 망고를 찰밥에 곁들어 먹는다... 그런 흔한 망고를 한국에서는 접하기가 힘들다... 기껏해봐야 에슐리 같은 뷔페에 가서 맘껏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참 아쉬웠다... 노랗게 익어 연시 같은 촉감의 망고... 그 달콤한 맛을 먹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른다...오랜 친구이자 인생의 동반자 같은 동생이 한국에서 망고 사업을 시작했다... 그 달콤한 망고를 한국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는 태국에서 망고를 수입하여 한국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망고 홈페이지와 페북에 가보면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이 나온다... 처음 시작하는 사업의 힘든 점부터 시작하여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도 엿볼수 있다....
최근에 발행된 대한항공의 승무원 규칙을 읽어 보니 군대 생각이 났다... 딱 군대 같다... 병사들에게만 강요시키고 간부들은 전혀 관심 없는 점도 똑같다...입수보행(주머니에 손 넣고 걸어다니기) 금지, 취식보행(먹거나 마시면서 걸어다니기) 금지... 그래서 군인은 껌도 못 십는다... 걸어다니면서 핸드폰 사용 등등... 병사들이 걸리면 징계감이지만 간부들은 나몰라라 다들 뻔하게 하고 다닌다... 심지어 군사지역이라 사진을 찍지 말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사진을 찍어 기록에 남기고 일부러 핸드폰을 두개 개통해서 한개는 반납하고 한개는 숨겨서 사용한다... 훗... 대한항공도 마찮가지이다... 땅콩항공이라는 해프닝에서 보았듯 윗사람에게는 전혀 적용되지 않는 규칙... no one is above the la..
개인적으로 여행할 때 저렴한 에어아시아를 자주 사용해서 악의는 없지만 뉴스나 이야기를 들어보면 에어아시아의 엄격한 환불규정으로 인해 불만이 많다고 하다... 그러다가 오늘 페북에 올라온 에어아시아 프로모션을 보고 섬뜩한 맘이 생겨 글을 남겨 본다... 새로운 에어아시아 프로모션으로 태국 국내선 요금이 666바트라는 것이다... 뭐 나중에 수수료와 항공료가 추가되면 1,000바트가 넘겠지만 중요한 것은 666이다... 666은 성경에서 흔히 사단의 숫자라고 해서 꺼리는 숫자이며 태국이 동남아에서 불교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어 많은 기독교 단체에서는 태국이 사단의 나라라고도 말한다... 심지어 어느 기독교 단체에서는 유명한 태국 불교 사원을 방문하여 중보기도를 하면서 사원이 무너지기를 기도하기도 하여 큰 이슈..
월요일 저녁에 집에서 영화를 보면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스마트폰으로 카드를 사용했다는 메시지가 왔다... 흠... 남은 잔액을 알려주는 메시지인가 하면서 메시지를 확인했는데 이건 뭐지? 3,299.99바트가 인출되었다는 메시지였다... 뭐지? 필자가 카드를 사용했나? 그냥 집에서 영화만 보고 있었는데... 오늘 오전에 카드를 사용한 걸 지금 알려주는 건가? 아니다... 오늘은 카드를 사용 안했다... 뭔가 수상해서 바로 필자의 은행 사이트에 로그인하여 잔액을 확인해 보았다... ㅎㄷㄷ... 누군가 어떻게 필자의 카드 번호를 알아냈는지는 모르지만 3,299.99바트를 사용했다... 혹시나 하여 지갑을 확인해 보니 카드는 그대로 있었다...주저하지 않고 바로 은행 번호를 알아내 고객센터로 전화를 걸어 거래분..
비록 오래된 일이지만 역시 우리 정부는 '이럴수밖에 없나?'라는 생각이 든다... 근데 생각해보면 말하는 외국인들마다 다들 자기 나라 정부를 혐오한다... 한국 얘들은 물론이고 필자가 살고 있는 태국 얘들도 마찮가지다... 훗... 정치를 하면 타락할수 밖에 없는 것인가? 오래전부터 자신의 정부가 유리하기 위해 거짓말과 진실을 은폐 및 조작하는 것을 많이 보았다... 군중을 조정하기 위한 필요악인가... 휴... 암튼 페이스북 끝판왕에서 퍼온 내용이고 위키백과 등에서 자료를 확인해 보았다... ^^ 1987년 1월 홍콩 윤태식은 사업자금 문제로 아내와 말다툼중 흥분해 아내 김옥분을 살해후 침대밑에 은혜한다. 범죄 사실이 들통나 두려운 윤태식은 싱가포르로 날아가 북한 대사관에 망명을 신청했지만 이를 수상하..
요새 흥행하는 렛미인... let 美人 또는 let me in 으로도 말장난이 가능한데... 한 여자의 마음 속 깊은 상처까지 꺼내어 보여주고 아름다운 성형미인으로 제탄생하는 프로그램이라 제목이 적절한 것 같다... 그러나 처음 태클걸고 싶은 것은 성형 전 모습은 화장도 안하고 어두운 얼굴을 보여주고 성형 후에는 화장은 물론이고 환한 표정까지 짓고 있다... 사람이 아무리 못생기고 못났어도 환한 표정을 하고 다니면 이뻐보이고 인상을 쓰고 있으면 않되보이는 법... 극과극을 보여주기 위함이라지만 필자가 보기에는 프로그램을 팔기 위함 같다... 그리고 2명의 신상 및 약점까지 다 파해치고선 한명만 선택하는 잔인함은 또 무엇인가... 성형이란게 진짜로 필요한 사람은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삶에 지장이 있는 사람..
평생을 살면서 어처구니가 없다라고 한번쯤은 말하거나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럼 왜 어처구니가 없나? 어처구니가 무엇이길레 그런 말이 나왔을까? 여기서 어처구니란 맷돌의 손잡이 이다... 그럼 맷돌에 손잡이가 없다고 생각해 보자... 맷돌을 어떻게 돌릴것인가? 특히 일이 밀려있는데 어처구니가 없다면 정말 황당할 것이다... 그래서 황당한 일이 나면 어처구니 없다라는 표현이 생겨난 것이다... 오늘도 신기한 거 하나 알아보았다... 매일 매일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기록할 수 있다는 것... 너무 잼있고 유익한 일인 것 같다... 필자의 블로그는 필자의 생각... 필자의 자필서... 필자의 업적으로 남을 것이다... ^^
요즘 유행하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보면서 여러가지 느낌점과 생각나는 점이 있어 포스트를 한번 올려본다... 만약에 당신이 알고 있는 사람이 유죄인 것을 확신하나 증거가 부족하여 유죄 선고를 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그냥 보내야 하는가? 증거를 만들어서라도 유죄 판결이 나오도록 해야하나? 아니면 법 밖에서 자경단을 만들어 처리할까? 2006년도에 나온 브이포벤데타 (V for Vendetta) 영화에서는 자신의 손으로 부정부패한 인간들을 심판하며 그 외 많은 영웅 만화 및 영화에서도 자신이 직접 처리하는 명쾌한 장면들이 나온다...실직적으로 보았을 때 자신이 직접 악당을 물리치기에는 역부족이다... 슈퍼맨은 타고난 힘이 있었으며 배트맨은 강력한 재벌2세였다... 스파이더맨 및 데어데블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