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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테마파크 - 두바이 여행기 (Dubai Theme Parks, Dubai) 본문

세계 여행기/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테마파크 - 두바이 여행기 (Dubai Theme Parks, Dubai)

케일럽 2018. 2. 22. 07:00

레고랜드(Legoland), 모션게이트(Motiongate), 발리우드(Bollywood) 등 3개의 테마파크로 이루어진 두바이 테마파크(Dubai Parks)는 하루에 돌아보기 힘들 정도의 큰 규모를 자랑한다. 거기다 3개의 테마파크를 이어주는 중앙에 각종 레스토랑과 상점이 있는 리버랜드(Riverland)가 있어 3~4일은 투자해야 모든 놀이기구를 넉넉히 즐기며 돌아볼 수 있다.

두바이 테마파크의 입구, 리버랜드에는 이름처럼 호수가 있으며 유럽의 작은 마을처럼 이쁘고 아담하다.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은 레고랜드. 취미로 레고를 시작하기 전부터 레고에 관심이 많았다. ^^

두바이를 레고로 형성화. 7성급 호텔 부르즈 알 아랍(Burj Al Arab)과 세계에서 제일 높은 부르즈 칼리파(Burj Khalifa)가 눈에 띈다. 모든 레고 모형물이 사람보다 크다. 

다음은 아부다비에 있는 그랜드 모스크. 전통 아랍 복장을 입은 레고가 귀엽다. ㅋㅋ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거주지.

그리고 세계에서 높은 빌딩들.

정유년 구정 때 가서 빨간 닭들로 장식.

에미레이츠몰의 스키장.

여긴 두바이 공항인가?

다음은 요르단과 페트라!

마지막으로 레고랜드에서 먹은 맥도날드. 모든 포장지에 레고랜드가 있다. 이 외에도 놀이기구들이 많지만 거의 다 어린이용이고 수지가 별로 좋아하지 않아 눈구경만하고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레고랜드 옆에 있는 볼리우드가 다음 목적지. 할리우드가 미국의 영화 중심지라면 볼리우드는 인도 영화의 중심지이다. 볼리우드 테마파크의 주제는 당연히 인도 영화. 유명하다고는 하지만 볼리우드를 안보는 필자에게는 모든 것이 생소했다.

마지막으로 모션게이트. 지금까지 출시된 다양한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한 모션게이트.

몬스터 호텔의 호텔 트란실바니아.

스머프 빌리지.

필자가 제일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투슬리스(Toothless) 모형도 있다. 언더월드 영화 캐릭터 셀린의 코스프레도 있었지만 셀린이 너무 아름다워 사진을 같이 찍을 생각도 못했다 ㅠㅠ 영화 캐릭터도 이쁘지만 코스프레도 이뻤다. ^^

쿵푸팬더의 마스터들. 포 아빠의 국수집에서 진짜로 국수를 판매한다. 마스터 우그웨이도 있다.

시간에 맞춰가면 영화 스텝 업과 같은 공연도 실제로 볼 수 있다. 안에서 사진은 못 찍었지만 다들 대단한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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