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아고다
- 추천 앱
- Bangkok
- Custom ROM
- 안드로이드 앱
- Tistory
- 페이스북
- 스마트폰
- agoda
- 커스텀 롬
-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 National Park
- 넥서스 S
- recommended app
- 칸차나부리
- NEXUS S
- 카오야이
- khao yai
- 추천 영화
- 태국
- motorcycle travel
- 오토바이 여행
- android
- 맛집
- Thailand
- android app
- kanchanaburi
- 안드로이드
- 티스토리
- 방콕
- 어제
- 오늘
- 전체
목록전체보기 (1190)
삶을 누리는 디비누스
저번 포스트에서 소개한 사막 캠핑 체험에 이어 이번에는 버 두바이에 위치한 쉐이크 모함메드 문화센터(Sheikh Mohammed Centre)에서 아랍에미리트 문화 체험을 했다. 넓은 거실에 들어가면 빨간 방석과 카펫이 깔려 있다. 참고로 사진에 보이는 빨간 무늬는 아랍에미리트 어디를 가도 흔히 볼 수 있는 전통적인 무늬이다. 석유를 발견하기 전 요근래까지 유목민 부족이라 전통적인 텐트에는 가구가 거의 없고 바닥에서 생활하였다. 진행자가 간단한 소개를 하고 식사 대접에 앞서 아라비안 커피와 데이트를 권한다. 커피에 독특한 향과 맛을 내는 카다몬이 있어 못 마시는 사람이 많지만 필자는 그 특이한 맛을 즐겼다. 이날 이후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카다몬 커피를 즐겨마시고 있다. ㅋㅋ 식사가 시작되면 진행자가 열..
5/2/2014GOP 하강 준비로 모든 개인물품을 페바 부대로 보냈다. 군장을 최대한 가볍게 하기 위해 야전삽과 모포 같은 무거운 것들도 다 보내버렸다. ㅋㅋ 가벼운 마음으로 하강 행군해야지.6/2/20143대대 아저씨들이 페바에서 파티를 한다고 하여 우리가 대신 근무를 서고 있다. 이제 군생활 200일 정도 남았구만. 6개월이라. 거기다 이제 3월이 오면 중대 일도가 되는구만. 훗.눈이 녹고 있다. 가을 날씨랄까? 좋다. 3주 후면 휴가다. 7/2/2014또 눈이 온다. GOP에서 보는 마지막 눈이 아닐까 한다. 제설은 하지 않았으면.8/2/2014하루 종일 눈이 온다. 6:30에 일어나서 한시간 정도 제설. 16:40까지 눈이 오고 있다. 한국의 다른 지역에서는 70cm 가량의 눈이 왔다고 한다. ㅎ..
사막 한복판에 있는 두바이 미라클 가든은 겨울에 두바이 방문 시 한번 쯤은 봐야 하는 명소이다. 서늘하다 못해 춥기까지 한 두바이 겨울에 열리는 미라클 가든은 인간이 돈만 있으면 못하는 것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소이기도 하다. 집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어 일년 내내 볼 수 있지만 여름에는 관리를 안해 모든 식물이 죽은 상태이다가 겨울이 다가오면 다시 가꾸기 시작한다. 한편으로는 대단한 집념이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식물들이 불쌍하다. 사람의 즐거움을 위해 가꿔지다가 필요 없으면 바로 버림 당하는 인생. 참고로 겨울이라도 낮에는 더우니 해가 질 때 방문하기를 권장한다. 암튼, 집과 가까워 산책겸 자주 들리고 싶어 자유 입장권이 있는지 확인해 보았으나 아쉽게도 없었다 싱가포르나 방콕 같은 열..
두바이로 처음 이사오면서 사막 캠프는 한번 해봐야지 벼르고 있다가 날씨가 좋아져서 사막 캠프를 찾아 나섰다. 지금은 텐트 같은 캠핑 장비와 4륜구동 차량까지 있어 언제든지 사막으로 나갈 준비가 되어 있지만 당시에는 뭐가 뭔지를 몰라 모든 것을 갖춘 베두인 오아시스 캠프(Bedouin Oasis Camp)를 찾았다. 두바이에서 대략 1시간 반 거리에 있는 사막 캠프이다. 베두인족은 천막생활을 하는 아랍 유목민이며 베두인 오아시스 캠프는 이름 그대로 베두인의 삶을 구현한 리조트이다. 4륜구동 차량이 있다면 입구까지 바로 운전해 가면 되고 평범한 차량이라면 주차장에 주차하고 캠프의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주차장하고 캠프 입구가 가까워 걸어가도 무난하지만 모래 언덕에 가려 입구가 보이지 않는다.숙소는 천막이..
코너 모듈식 건물로 유명한 팰리스 시네마가 파격적인 가격으로 세일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바로 구입해 버렸다. 이 모듈식 건물의 독특한 점은 코너에 있는 건물이라 직행 마을을 ㄱ자로 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거기다 높은 탑이 있어 센터피스로 완벽하다. 그래서 지금까지 수집한 레고를 다 모아서 하나의 작은 타운을 만들었다. 다음 사진은 팰리스 시네마를 정면에서 본 레고 타운.아역을 맡은 배우가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리무진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팰리스 시네마에 도착한 아역 배우. 좌측에서 지금 상영하고 있는 포스터를 확인하고 팰리스 시네마의 간판을 볼 수 있다. 첫번째 액션 영화는 '블록 분리기 (The Brick Separator)', 즉 레고 블럭을 분리해 주는 도구를 주제로..
28/1/2014아침에 일어나니 몸살 기운이 있다. 목이 간지럽고 콧물도 난다. 거기다 열까지 나고 춥다. 잘 때 너무 추웠나 보다. 내복을 입고 잤어야 하는데. ㅠㅠ 그리고 보니 소초 인원들이 다 아픈 것 같다.오늘도 쓸모없는 야간 훈련이 있었다. 내일이 구정이라고 FTX 대신 특별히 하는 훈련인가? 휴. 딴 것 없고 어두운 추위 속에서 3시간 정도 서있다 복귀했다.31/1/2014콧물이 드디어 멈쳤다. 이제 회복해야지. 아침에는 구정이라 차례를 드렸다. 1/2/2014hon is the only good thing happening in hb life. hb life is/was pain after pain. first, financial problems since HS and throughout c..
에미리트 민속촌 또는 전통 마을에서 아랍에미리트가 도시화 되기 전에 사막 오아시스에서 어떻게 살았는지를 엿볼 수 있다. 염소 가죽으로 만든 텐트, 캠프파이어, 전통 커피, 작물을 위한 수로 등 작은 오아시스 마을의 삶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한 구석에서는 장인들이 유리를 불어 유리 장식을 만들고 있으며 여성들은 카페트를 짜고 있다. 각종 수제품을 선물 가계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원하면 낙타 타기 체험도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약간 안타깝다고 생각한다. 1~20분이면 다 둘러보 수 있는 작은 규모에 볼거리가 너무 없다.
아랍에미리트에서 가장 큰 모스크는 아부다비에 있는 쉐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Sheikh Zayed Grand Mosque)이다. 1996년도에 시공하여 2007년도에 완공한 그랜드 모스크는 굉장한 규모를 자랑한다. 모스크 안에 있는 기도 카페트는 1300여명의 카페트 장인들이 2년에 걸쳐 만들었으며 5,627 제곱미터에 35톤이다. 재료는 뉴질랜드와 이란의 양모를 이용하였다. 결과물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카페트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독일에서 수입한 15미터 높이의 샹들리에는 전 세계 모스크 안에 설치된 샹들리에 중에서 2번째로 크고 전 세계에서는 3번째로 큰 샹들리에이다. 수백만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이용하였다. 그 외에도 세계 각국에서 귀한 재료를 수입해서 모스크 구석구석을 장식했다.그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