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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태국 여행기/방콕 근교 (81)
삶을 누리는 디비누스
한국에서 꽤나 즐겨먹던 부대찌개를 이제 태국 방콕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라마2에 새로 생긴 더 브라이트(The Bright) 오픈몰 4층에 위치한 서울 굿 부대찌개 맛집(Seoul Good Hot Pot)은 중고등학교 친구가 동업자들하고 연 가계이다... 하지만 집에서 약간 멀어 자주 찾아가기는 힘들 것 같다... 특히 좋은 점은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가 뷔페라는 것이다... 한국 같으면 면이나 치즈 같은 재료를 추가하면 추가로 돈을 내는데 방콕에 있는 서울 굿 부대찌개 맛집에서는 한번의 '거금'을 내고 맘껏 먹을 수 있다... 뷔페 시작 가격은 489바트로 돼지고기와 기본 해산물을 샤부샤부해서 먹을 수 있으며 689바트 짜리를 시키면 호주산 와구 소고기와 왕새우 등을 추가로 시켜먹을 ..
방콕 시간 오전 11시 쯤에 방콕 아속역에 있는 터미널21 (Terminal 21) 5층에서 연기가 나는 것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아직까지 화재로 인한 큰 인명피해는 없다고 하나 2명이 연기 마시고 실려나가는게 목격되었다고 한다... 불이란게 무서운 것이니 조심해야지... 한국 여행자들 많이 갈탠데 아무일 없기를... 요새 방콕에 여러 일이 생기는구만 ㅠㅠ 식당에서 불이 났다고 한다... 각 층마다 식당이 많으니... 휴... 조치는 잘 되었겠지?
방콕에서 가끔식 피자가 땡기면 아속 로빈슨 뒷골목에 있는 빅마마 피자리아 맛집에 들린다... 피자 한판에 2~300바트 정도하고 여자들이 즐겨 마시는 스페인의 칵테일 샹그리아도 있다... 필자는 수지와 이탈리안 맛집에 가면 보통 피자 한판에 파스타 한접시를 시켜먹는다... 개인적으로 버섯과 치즈를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음식 이름에 풍기(fungi, 버섯과 치즈라고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곰팡이, ㅎㄷㄷ)가 들어간 음식을 시킨다... 이번에도 변함없이 버섯 피자에 버섯 파스타를 주문했다... 피자헛이나 피자컴퍼니 처럼 두꺼운 피자가 아니라 얇아서 말아먹을 수 있는 전통적인 이탈리안 피자이다... 피자 크러스트는 바삭바삭하고 신기한 빵에 포장되어 나오는 파스타는 맛있다... 샹그리아는 얼음이 녹기 전에 마시기..
필자의 집 바로 건너편에 한국 맛집이 생겼다... 마포갈비 맛집에 돼지고기 뷔페가 있는데 1인당 329바트... 프로모션 기간에는 1인당 299바트였다... 처음에 생겼을 때는 반찬을 가져다 주는 시스템이었는데 나중에 가보니 반찬과 과일은 뷔페 시스템이고 고기만 따로 추가 주문할 수 있다... 더이 방식이 더 효율적이다... ^^ 반찬은 파전, 김치, 잡채 등 기본적으로 나오지만 무한리필에다가 맛있다... 그리고 가장자리에 계란찜을 해준다... 계란찜도 뷔페에 포함되서 보통 한번 가면 2~3번 리필해서 먹는다... 삽겹살은 두말할 것도 없고 양념된 갈비도 맛있다... 가끔식 운이 좋으면 돼지 껍질이 나올 때도 있다~ 콜라겐이 넘치는 돼지 껍질을 구워 먹으면... ㅎㄷㄷ...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돈다.....
방콕 프라카농 역 근처에 W 디스트릭(W District)과 W 마켓(W Market)이 있다... W 디스트릭은 열린 매점 같은 개념이고 W 마켓은 그 중앙에 있는 야외 식당이다... 넓은 광장에 여러 특이한 데코가 있고 스테이크, 햄버거, 인도 음식, 말레이시아 음식, 태국 음식 등 여러 식당이 둥그렇게 감싸고 있다... 일단 자리를 잡고 앉으면 이쁜 누나가 주류 메뉴를 보여준다... 시원한 맥주 한잔을 시키고 자신이 앉은 테이블 번호를 기억해 두고 음식을 시키러 가면 된다... 취향에 따라 원하는 식당에 가서 주문을 하고 테이블 번호를 알려주면 알아서 테이블까지 배달해 준다... 배달오면 바로 돈을 지불하는 독특한 시스템이다... 특히 주말에는 라이브밴드까지 있어 분위기가 좋고 야외 문화를 좋아해서..
요새 수지가 인도 음식에 맛들려 방콕 인도 맛집만 돌아다니고 있다... 방콕에는 인도 맛집이 많은데 왠지 모르게 엄청 비싸다... 이번에도 엔소고(Ensogo)에서 할인권을 구입하고 인터컨티넨탈 호텔 지하에 있는 바와치(Bawarchi) 식당을 찾았다... 일단 분위기는 호텔급과 더불어 고급스럽지만 손님이 하나도 없다... 아마도 가격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다... 물을 시켰는데 보통 물은 없고 고급 물병이 나오는데 와인병을 따는지 알았다... ㅠㅠ 서비스는 가격값을 하지만 음식은 그닥 별로이다... 차라리 그 돈 내고 스테이크를 사먹겠다... 이번 맛집은 다음처럼 점수를 매겼습니다... 맛집의 제일 중요한 맛과 가격에 높은 비중을 두고 식당의 위생 및 위치까지 고려하여 총점을 냈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들어 엔소고(Ensogo)에서 마야 인도 맛집(Maya Indian Restaurant) 할인쿠폰을 판매하고 있다... 홀리데이인 호텔 꼭대기에 있어 보통 때는 비싸서 엄두도 못내지만 엔소고 할인쿠폰으로 칵태일과 각종 와인을 포함한 뷔페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두세번 가보았다... 29층에 위치해 있어 경치도 좋고 항상 DJ가 있어 감좋은 음악과 함께 칵태일을 즐기며 인도 음식을 즐길 수 있어서 좋다...인도식과는 약간 거리가 먼 씨푸드(굴, 홍합, 연어 등등), 초밥, 치즈가 있으며(생각해 보면 인도도 바다가 3면에 있어 씨푸드를 많이 먹을 것 같다) 여러 종류의 난(naan)을 포함해서 탄두리(Tandoori) 치킨, 티카(tikka) 등 대표적인 인도 음식도 다 있다... 거기다 필자가 즐겨..
십여년 전 수쿰윗 24에 살 때 개점한 엠포리엄(EmPorium)의 자매 엠쿼티어(EmQuartier)가 새로이 개점했다... 나중에 엠스피어(EmSphere) 까지 개점하면 엠디스트릭트(EmDistrict)을 이루게 된다... 않그래도 교통 체증이 심한데 엠디스트릭트 프로젝트가 끝나면 교통 지옥이 될 것 같다... 그쪽은 이제 BTS만 타고 다녀야지... 예전에 살때는 프롬퐁 (Phrom Phom) BTS 역도 없었는데 지금은 거대한 백화점이 3개나 모여있는 핵심 지역이 되었다... 씨암 파라곤(Siam Paragon)이 생기고 나서는 엠포리엄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줄었는데 이번 프로젝트로 인해 다시 붐비게 되었다... 수쿰윗 BTS를 타면 프롬퐁부터 아속(Asoke), 플론칫(Ploen Chit),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