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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세계 여행기/베트남 (19)
삶을 누리는 디비누스
잔잔한 호수 위에 있는 쩐꿕사(Tran Quoc Pagoda)는 1400년 전에 건축되어 하노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당이다... 6세기 경에 강가에 지은 아담한 저택 같은 쩐꿕사는 강줄기의 흐름이 바뀌어 침수할 위험에 처하자 1615년도에 현 위치로 이사오게 되었다... 나무가 우거져 있고 정원에는 호수가 보여 별장 같은 분위기이며 크고 작은 탑이 많이 있다... 각 탑의 창문에는 한자가 적혀져 있는데 아마도 불교와 연관된 한자같다... 작은 정원처럼 이쁘게 꾸민 반사이 화초도 있었다... 좋게 말하면 친환경 나쁘게 말하면 개발이 덜된 후진국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유야 어떻든 간에 하노이 길거리는 맘에 들었다... 런던처럼 길가에는 큰 가로수가 있고 주변에는 고층 빌딩이 없어서 바람도 선선하고 시야가 탁 ..
하노이 모멘트 호텔에 체크인을 완료하고 바로 하노이 탐험에 나섰다... 일단, 베트남 화폐는 단위가 커서 50달러만 바꿔도 백만장자가 된다! 필자도 일시적으로 백만장자가 되어 인생을 즐겼다... ^^ 저녁이 가까워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워킹 스트리트로 먼저 걸어갔다... 구글 지도로 하노이 지도를 미리 받아두어서 돌아다니는데 불편함이 없었다... 역시 야시장의 참맛은 다양한 현지식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지도를 잘 확인하면 각 거리마다 판매하는 특산품이 있다... 베트남의 짝퉁 가방이 그렇게 싸고 품질이 괜찮다고 들어서 가방을 파는 거리부터 찾았다... 참고로 가방 거리는 호아끼엠 호수 근처에 있다... 쇼핑을 하다가 맘에 드는 정글모도 발견해서 구입했다... 야시장 끝까지 걸어가 보..
태어나서 처음으로 베트남에 가게 되었다... 하노이에서 총 4일을 보내게 되는데 에너지 충전과 쉼을 보장하는 숙소를 신중히 선택했다... 트립어드바이저에서 몇일 동안 검색을 하고 최종적으로 아고다에서 예약을 진행했다... 숙소 이름은 하노이 모멘트 2 호텔 (Hanoi Moment Hotel 2)이다... 블럭 1개를 차지하는 작은 규모의 호텔이지만 하노이에 가보면 알겠지만 대부분 가계들은 블럭 1개를 길죽하게 차지한다... 입구는 작아보여도 깊게 들어가는 구조라서 생각보다 넓다... 워킹 스트리트, 먹거리, 야시장 등 여러 관광지가 도보 거리에 있어 위치도 완벽했다... 공항 픽업 서비스는 따로 지원하지 않아 공항에서 바로 택시로 이동했다... 요금은 생각보다 저렴했고 4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