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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기 - 시슬 시티 바비칸 호텔 (Thistle City Barbican Hotel‎, London) 본문

세계 여행기/영국

런던 여행기 - 시슬 시티 바비칸 호텔 (Thistle City Barbican Hotel‎, London)

케일럽 2015. 12. 7. 21:00

거의 하루 종일 비행기를 타고 나서 지친 몸을 이끌고 영국 엔젤역 (Angel 역) 주변에 위치한 시슬 시티 바비칸 호텔로 이동했다... 런던의 지하철 튜브(Tube)가 서울처럼 워낙 잘 되어 있어 런던 명소에서 약간 떨어진 엔젤 지역을 선택했는데 대체적으로 만족했다... 지하철에서 7분 거리에 있으며 객실은 작지만 깨끗하다... 역시 런던이라 그런지 모든게 비싸다... 이 정도 금액이면 방콕에서는 4성급 호텔에서 묵을 수 있었을탠데... 그래도 객실내 와이파이도 잘 되고 조식도 생각보다 푸짐했다... 객실은 작지만 다리미 등 있을 건 다 있고 화장실에는 욕조까지 있고 깨끗했다... 시슬 시티 바비칸 호텔에는 신관과 구관이 있는데 필자는 신관 객실을 받았다... 지하철이 가까워 런던의 주요 명소를 보러 다니기에도 편하고 도심에 있는 호텔보다는 저렴해서 런던에 있을 계획이면 시슬 시티 바비칸 호텔(Thistle City Barbican Hotel)을 추천한다... 런던에 가면서 아고다랑 비앤비 사이트를 찾아봤는데 아고다가 선택권도 많고 약간 저렴했다...

조식 시 귀여운 잼병을 버터와 함께 통채로 준다... 아마 일회용 잼 같다... 빵과 시리얼 종류도 다양했으며 심지어 각양각색의 치즈까지 있어 왠만한 4성급 호텔 조식처럼 나온다... 튀긴 감자와 구운 버섯은 특히 맛있어서 여러번 가져다 먹었다... 메뉴가 있어 요금을 한번 확인해 보니 필자의 조식은 16.95파운드 였다... ㅎㄷㄷ... 아고다에서 박당 75파운드 정도하고 둘이서 34파운드 먹었으니 본전은 뽑은 샘이다... ^^ 여행하기 앞서 아침을 든든하게 먹게 해준 시슬 시티 바비칸 호텔 조식에게 감사한다... ^^ 실제로 아침을 워낙 든든하게 먹어서 점심을 거른 적도 있다... 런던은 물가가 비싸서 한끼 먹기도 부담스럽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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