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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여행기 - 국립 고궁박물원 (National Palace Museum, Taipei) 본문

세계 여행기/대만

타이베이 여행기 - 국립 고궁박물원 (National Palace Museum, Taipei)

케일럽 2015. 5. 15. 19:00

국립 고궁박물원(National Palace Museum)은 타이베이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다... 가는 길에 버스에서 졸아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시멘역에서 대략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국립 박물관이라 그런지 견학 온 학생들과 중국 관광객들이 많았다... 입구에는 공자를 캐릭터한 모형들이 수많이 줄지어 서있고 공자의 복 주머니를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대만 국립 고궁박물원의 대부분 소장품들은 대만을 건립한 사람들이 중국에서 도망쳐 나오면서 챙긴 것들이라 중국 유산이 많다... 엄밀히 말하자면 대만은 공식 국가가 아니고 아직 중국이다... 암튼, 사람이 워낙 많아 줄서서 봐야하는 주요 소장품들은 못보고 그냥 선물집에서 모조품을 관람하였다... 요새는 기술이 워낙 발달해 진짜와 구별하기도 힘들다... 어차피 안에서는 사진 촬영도 않되어 사진도 별로 없다... 국립 고궁박물관의 유명한 소장품은 옥배추와 돌로 만든 삼겹살이다...

취옥백채라고 하는 옥배추는 비록 금이 많이 가고 하얀색이 섞인 옥이었으나 작가가 원재료 안에 작품이 보여 바로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옥의 금은 배추의 줄기가 되었고 하얀 부분은 배춧잎이 되었다... 누가 만들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지만 1889년 자금성에서 처음 전시되었다...

그리고 영국 박물관에서 주최한 100가지 아이템으로 알아보는 세계역사 전시회가 있는 별관도 찾아 보았다... 입장할 때 찍어주는 도장이 라마 모양이고 전시품 중 하나가 작은 라마이다... 미라를 포함해서 각 나라에서 수집한 크고작은 여러 아이템 들이 있었다...

입장료는 일반인이 NTD 250이며 학생증이 있으면 반값이다... 여는 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이다... 그리고 매주 금토에는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야간개방을 한다...

주변 식당에서 주요 소장품을 주제로 만든 음식도 있지만 워낙 비싸서 먹어 보지는 못했다... 아까워서 먹을 수나 있을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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