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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도때도 없는 발기... 본문

생각의 가치/과학과 역사

쉬도때도 없는 발기...

케일럽 2013. 9. 28. 19:00

여자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남자들은 말 못하는 고통이 있다... 그건 바로 쉬도때도 없이 갑자기 텐트를 친다는 것... 야동은 커녕 야한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어나는 남자의 '그분'... 버스에서 졸다가도 그러고 수업시간에도 난데없이 일어나는 그분...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나도 서게신 그분... 특이하게도 피곤하고 졸리고 몸이 느슨해지면 자주 생기는 현상인데... 아래 Jizz in my pants 라는 영상에서 보는 것처럼 심한건 아니지만... 뭐 혼자서 독립된 공간에서 살고 있다면 문제될 것도 없지만 도심에는 워낙 보는 눈이 많지 않습니까? 괜히 착한 사람도 변태로 오해받을 수 있게 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극히 정상적이고 건강하다는 증거입니다... ^^

부교감신경(parasympathetic nervous system)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바로 이 신경 때문에 그분이 자주 일어서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평안하거나 피곤 또는 힘이 빠진 상태가 되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심장박동이 느려지며 혈관이 열리도록 자극을 주게 되고 그곳으로 피가 흘러들어가 그분이 발기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사정을 하게되면 그 반대로 활성화되면서 발기가 없어지는 것이다...

그러니 여자분들... 공공장소에서 텐트친 남자를 보면 무조건 '변태야'하면서 소리치거나 판단하지 말고 그 사람의 상태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진짜 아무 생각없이 평안하게 앉아있으면 나도 모르게 일어서는 그분 때문에 난처한 남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방을 앞으로 처지게 매는 사람들도 있고 앞짐지면서 손으로 교묘하게 가리는 남자들도 있습니다... 아... 해결책도 말씀드려야 겠지요? 해결책은...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라는 영화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거기서 처음으로 데이트 나가는 친구에게 "위험하게 총을 장전해두고 다닐 것인가? 다 비우고 가게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 자주 자주 비워두면 그만큼 텐트치는 일도 덜하겠지요... ㅎㄷㄷ 아니면 그 당시 가장 무서운 것을 생각하세요... 마음을 잘 다스려보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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