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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 비엔나 여행기 (Kunsthistorisches Museum, Vienna) 본문

세계 여행기/중유럽

미술관 - 비엔나 여행기 (Kunsthistorisches Museum, Vienna)

케일럽 2018. 12. 20. 04:00

비엔나하면 또 미술이 아닌가? 비엔나까지 와서 미술관도 방문하지 않으면 뭔가 아쉬운 기분이라 비엔나 미술관(Kunsthistorisches Museum)으로 향했다.

마침 독일 화가 페테르 파울 루벤스(Peter Paul Rubens)의 전시회도 있어 생동감 있는 그림을 볼 수 있었다. 바로크 시절 사람이라 종교적 그림이 많더라. 루벤스는 1577년에 태어나 1,403점이 넘는 그림을 남겼다고 한다. 생각해 보면 필자도 1,200개가 넘는 포스트가 있다만 루벤스의 그림과 비교하면 않되겠죠? ㅋㅋ 루벤스의 그림은 A4 크기가 아니라 한 벽면을 다 차지할 정도록 큰 그림이 많으며 강렬한 색상을 선보인다. 그림의 주제는 보통 귀족이나 교회가 의뢰하는 작품이라 종교적 작품과 초상화가 많다.

루벤스의 그림 말고도 다른 예술품도 많이 전시되어 있어 2~3시간은 후딱 지나간다.

건축 중인 바벨탑.

미술관 입구. 미술관 자체도 볼만한 조각과 장식이 많다.

루벤스의 작품들.

퇴마사 그림으로 기억한다. 저 아래 노란 죽어가는 사람이 악령에 시달리는 사람.

예수님과 마리아들.

이 또한 동굴에서 발견한 예수님.

루벤스의 메두사. 주인이 없어서 그런가 뱀들이 서로 싸우고 있네.

당시 세대의 각종 놀이.

실제로 보면 색상이 생생하다.

천사와 악마의 전쟁.

다음 예술품들은 내부에 기어가 있어 다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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