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쇤브룬 궁전 - 비엔나 여행기 (Schonbrunn Palace, Vienna) 본문

세계 여행기/중유럽

쇤브룬 궁전 - 비엔나 여행기 (Schonbrunn Palace, Vienna)

케일럽 2018. 12. 6. 04:00

쇤브룬 궁전(Schonbrunn Palace)은 유명한 합스부르크 가문의 여름 별장이었다. 바로크 양식의 궁전에는 1,441개의 방이 있으며 300년 동안 합스부르크 가문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했다.

1569년에 신성 로마 제국의 막시밀리안 2세(Maximilian II) 황제가 땅을 구입하면서 쇤브룬 궁전의 역사가 시작된다. 땅을 구입한 당시에는 카터부르그(Katterburg) 맨션이 있었고 그는 자신의 땅 주변으로 담을 세우고 오리, 사슴, 멧돼지 같은 사냥감을 키웠다.

그 후 1638년까지 사냥터로 이용하다가 카터부르그 맨션 옆에 궁전을 건축하고 쇤브룬이라고 공식적으로 명칭하였다. 1740년에 마리아 테레사 대공비의 지도 아래, 현재의 모습으로 리모델되었다.

시시 티켓이라고 29유로에 쇤브룬 궁전(Schönbrunn Palace), 시시 박물관(Vienna Hofburg), 황실 가구 박물관(Imperial Furniture Collection) 등 대공비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박물관을 방문할 수 있다.

아쉽지만 궁전 내부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없어 외부 사진만 많이 찍었다. 

쇤브룬 궁전의 뒷면.

쉰브룬 궁전 티켓.

오후에 가서 역광이 ㅠㅠ

쇤브룬 궁전의 광장에서도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렸다.

유명한 쇤브룬 궁전의 정원으로 향하는 길.

쉰브룬 궁전 정원.

정원에서는 보는 쇤브룬 궁전의 뒷면.

정원에 있는 분수대.

정원에 동물원도 있다고 하는데 필자는 방문하지 않았다. 우리에 갇혀 있는 동물을 '관람'하는 것에 반대한다.

정원 끝에 있는 게이트(Gloriette)

정원이 엄청 넓다. 사냥터로 적합했을 듯. ㅋㅋ

쉰브룬 궁전 전체 샷.

쉰브룬 궁전 정면.

게이트 정면.

궁전 내부도 둘러보고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간단한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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