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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박물관 및 금시장 - 두바이 여행기 (Dubai Museum & Gold Souk, Dubai)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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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박물관 및 금시장 - 두바이 여행기 (Dubai Museum & Gold Souk, Dubai)

케일럽 2018. 2. 15. 05:00

저번 포스트에서 소개한 문화센터와 5분 거리에 있는 두바이 박물관은 18세기 진지를 개조한 건축물이며 두바이의 역사와 발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두바이는 1966년도에 석유를 발견하기 전까지 천여년 동안 어업과 진주 사업으로 유명했다. 석유를 발견한 후에는 수많은 고층 빌딩과 인공섬 건축 등 빠른 성장을 이루어 지금의 두바이로 거듭났다.

두바이 박물관의 입장료는 3디르함이며 3~40분 투자하면 천천히 둘러볼 수 있다. 입구에는 당시 사람들이 살던 거주지를 재현한 토종 건축물이 있으며 안에 들어가면 당시 두바이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신기한 것은 진주캐기를 전업으로 하는 해녀가 두바이에도 있었다는 것이다. 단, 두바이는 무슬림 지역이라 남자해녀가 잠수하였다. 전통적인 무슬림 가정에서는 여자들이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내조한다고 한다. 

그리고 보니 문화센터 진행자의 답변이 생각난다. 질문은 "무슬림 여자들은 거의 다 히잡을 쓰고 항상 검은 아바야를 입고 있는데 어떻게 사랑에 빠지나요?"
"요새는 무슬림 여자들도 사무직 등 다양한 직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히잡을 쓰고 있는데 같이 일하다가 눈이 마주칠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 마음이 통하면 제 어머니를 통해 여자 측의 어머니와 만남을 추구합니다. 그리고 성사가 되면 결혼하는 것이죠"

두바이 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배를 타고 데이라(Deira) 쪽으로 넘어가서 유명한 향신료 시장(Spice Souk)과 금시장(Gold Souk)을 방문할 수 있다. 만약 금방에 가서 금을 사고 싶다면 꼭 흥정하도록~ 최대 30%까지 깍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가계에서 파는 금은 정부에서 관리하고 있어 진품 여부 의심은 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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