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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생각의 가치/과학과 역사 (25)
삶을 누리는 디비누스
오늘자로 구글이 새로운 로고를 선보였다... 기존보다 조금 밝고 고딕한 글꼴로 바뀌었다... 아마 알파벳 회사를 창립하고 나서 구글의 G도 새로운 디자인이 필요해서 그런 것 같다... 지금 구글에 가보면 예전 로고를 지우고 새로운 로고를 쓰는 것을 볼 수 있다... 역시 구글은 창의적이다... ^^ 구글 로고의 역사가 궁금해서 검색해 봤더니 구글 첫 로고느 1998년도에 나왔다고 한다... 흠... 그 당시에는 구글의 존재도 모르고 심지어 인터넷이 무었인지도 몰랐을탠데... 아닌가? 1998년이면 고등학생이니 아마 atdt을 입력해서 모뎀으로 인터넷 연결하던 시절이겠지... 그때는 야후를 비롯해서 hotbot, askjeeves 등 다양한 검색엔진을 사용했는데... 지금은 구글로 통일하였다... 심지어 ..
어제 저녁부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이야기가 있으니 바로 아래 사진의 드레스 색깔이다... 필자를 포함해서 회사동기 여러명은 흰색에 금색띠가 보이지만 대다수가 파랑색과 검은띠가 보인다는 것이다... 솔직히 다시 보면 푸른색이 보이기는 하나 검은색은 전혀 안보인다... 진짜 옷은 파랑색에 검은띠라고 한다... 이게 그러면 어떻게 된일인가? 사건은 목요일 Swiked의텀블러에서 시작되었다... 아래에 있는 사진을 올렸는데 친구들끼리 옷 색깔을 모르겠다는 것이다... 일부는 흰색에 금색띠라고 하고 일부는 파랑색에 검정띠라고 한다... 그 후로 전 세계적으로 사진이 퍼져나갔다... 심지어 한국 가수 보아도 이 사진을 보고 평을 남겼다... 어떻게 가능한 일인가? 다음과 같이 추측해 볼 수 있다... 첫번째.....
대부분 암에 걸렸다고 하면 곧 또는 차후에 죽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냉정히 말하면 모든 사람은 죽는다... 암에 걸려 죽던 사고가 나서 죽던 나이들어 죽던... 죽는건 다 마찮가지이다... 너무 철학적으로 빠져들기 전에 암(cancer)를 정의해 보자... 암은 보통 종양(tumor)이라 하며 성장속도에 따라 양성(benign)과 악성(malignant)으로 나뉜다... 양성은 말그대로 성장도 느리고 전이(metastasis)도 없어 생명에 큰 위협을 주지는 않지만 악성은 성장도 빠르고 다른 부위로 전이해 생명에 지장을 준다... 필자도 양성종양의 일종인 지방종(lipoma)이 온몸에 있지만 살아가는데는 지장이 없다... 암을 쉽게 설명하자면 시간이 지나 죽어야 하는 세포들이 변이하여 불사조가 ..
보통 연애를 할때 남자는 여자의 냄새에 끌린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바로 목욕하고 나왔을 법한 머리에서 풍겨나오는 샴푸 냄새... 그리고 목덜미에서 풍겨오는 그윽한 향수는 남자를 돌게한다... 왜 그러는 것일까? 오늘 한번 알아보자...사람을 포함한 여러 동물들은 유전자로 표현되는 주조직적합성 복합체(major histocompatibility complex, MHC)라는 세포 표면에 나타나는 항원군을 가지고 있다... 이 MHC가 면역력을 좌우하는 백혈구와 협력하여 각종 질병으로부터 몸을 지켜주는 것이이며 각 사람마다 다른 MHC를 가지고 있어 면역력이 서로 다른 것이다... 그러면 종족이 살아남기 위해 최선의 방법은 무엇인가? 최대한 자신의 MHC와 다른 MHC를 찾아서 번식하는 것이다...
혹시 유형성숙(幼形成熟), 영어로는 neoteny 또는 juvenilization 이라고 들어 본 적이 있습니까? 한자 그대로 어른이 되어서도 어렸을 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유형 상태에서 성장은 멈추고 생식기만 발달하여 새끼를 난다는 것이다... 납작하고 큰 얼굴, 큰 두뇌, 털없는 몸과 얼굴, 작은 코와 이, 몸체보다 짧은 팔과 다리 등이 유형성숙의 특성이며 사람들도 유형성숙 동물에 포함된다... 이런 점들을 볼 때 동양인들이 서양인보다 더 많이 진화되었고 여자가 남자보다 더욱 진화 되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건 여기서 언급하지 않겠다... 이 이론을 바탕으로 한 흥미로운 주장을 읽어 보았는데... 대부분의 남자들은 가슴이 큰 여자를 좋아한다 (다들 좋아한다..
아타카마(Atacama) 미라는 13cm 밖에 않되는 조금한 미라이다... 태아, 소인증, 페루의 shrunken head, 심지어 외계인이라는 등 여러 의견들이 있는데 그 진실을 오늘 한번 알아보고 싶다... 과학에서는 '뭐뭐이다'라고 증명은 못하지만 '뭐뭐가 아니다'는 증명이 가능하기에 가능성 있는 가설들을 하나씩 제거해 보이겠다... 먼저, 이 인간처럼 생긴 미라는 칠레에 있는 아타카마 사막에서 2003년도에 발견되었다... 그리고 2012년에 스탠포드 대학에서 라크만(Lachman) 박사 및 놀런(Nolan) 박사 같은 여러 전문가들이 엑스레이, 컴퓨터 단층촬영(CT), 심지어 유전학까지 총동원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했다...골격 이형성증 전문가 라크만 박사는 엑스레이와 CT 등 여러 정보를 정밀검토..
호랑이 기름 호랑이 밤 등으로 알려진 호랑이 연고 (tiger balm)은 도대체 무엇으로 만들어 졌을까? 이름처럼 진짜 호랑이 뼈를 갈거나 지방을 짜서 만든 것일까? 궁금해서 알아보니 호랑이 연고는 미얀마에서 1870년대에 개발되었으며 상품을 상품화한 창조자의 아들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제품이다... 창조자 아들의 이름은 아우 분 하오(Aw Boon Haw), 중국어로 '온화한 호랑이'였다... 재료는 고대 중국에서 전해져 온 약초를 기반으로 하는데 그 중에서도 장뇌(樟腦, camphor)와 박하유(薄荷油, peppermint oil) 등이 주 원료이다... 효능은 타박상이나 벌레에 물린 곳에 좋고 두통에도 효과가 있으며 심지어 코 밑에 발라두면 잠도 깰 수 있다...
군대 식단에 빠질수 없는 반찬이 있으니 그건 바로 콩나물이다... 군대리아를 제외하고 밥, 김치, 국, 반찬은 기본으로 나오지만 콩나물은 빠진 적이 없는 것 같다... 콩나물밥으로 시작하여 국에 들어가는 콩나물 그리고 반찬으로 콩나물만 나올 때도 있다... 그닥 콩나물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콩나물이 하도 자주 나와 군대에서는 희한한 소문이 많이 나돌고 있다... 그건 바로 콩나물을 많이 먹으면 리비도, 즉 성욕이 떨어짐으로 남자 밖에 없는 군대에서 콩나물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근데 과연 진실일까?한번 생각해 보면 남자만 우글거리는 군대에서 성관련 범죄가 그리 많이 일어나지 않는 것만 보아도 납득이 되는 소문이다... 또는 많은 사건이 있었지만 다들 쉬쉬하면서 커버한 것인가? 그래도 필자는 필자 선선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