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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9/05 (3)
삶을 누리는 디비누스
대만 타이난에 있는 억재금성(Eternal Golden Castle)에 놀러 갔다가 신기한 아이템을 발견하고는 바로 구입했다. 바로 미니 벽돌 세트. ㅋㅋ 수지가 억재금성의 성벽을 보고 디자인이 참 맘에 든다고 했는데 우리도 미니 벽돌로 똑같이 만들어 보았다. 따로 설명서가 있는 것은 아니고 레고처럼 창의력을 발휘하여 만들면 된다.
두바이에 살면서 주변 국가 오만으로 한번 드라이브하고 싶어 일주일 정도 시간을 잡고 여행을 떠났다. 직접 운전해서 갔는데 집에서 국경 통과하고 대략 6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아랍에미레이트의 도로는 역시 부자 나라라서 그런지 넓고 잘 깔려있지만 오만의 국도는 2차선에 어둡고 트럭도 많이 다녀 운전하기 무서웠다. 복귀할 때는 도저히 못 갈 것 같아 중간에 포기하고 숙소를 잡았을 정도로 위험한 도로다. ㅎㄷㄷ. 암튼 그건 나중에 알아보고 일단 무스카트에 도착해서 체크인한 숙소를 소개하겠다. 숙소는 언덕에 위치해 쉽게 찾았지만 입구가 이상한 곳에 있어 여러 번 돌아야 했다. 객실은 깔끔하고 평균적인 3성급 호텔이다.
저번 윈터 홀리데이 기차를 조립하고 이번에는 윈터 빌리지 마켓(10235)을 알리에서 레핀 버전으로 구입했다. 정품 레고는 아무래도 너무 비싸 모듈러 수집 시에만 애용하고 있다. 요번에도 부품 한두 개가 빠졌지만 집에 남는 것으로 채워 별 문제없었다. 이번 시리즈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회전목마이다. 비록 규모는 작지만 옆에 달린 손잡이를 돌리면 회전목마가 움직인다! 저번 기차에서 소개한 모터를 설치해 주면 자동으로 움직일 수도 있다! 그 외에도 드럼통에 설치된 선반, 소시지를 구워 파는 상인, 그리고 윈터 마켓에서 빠질 수 없는 생맥주 상점 등 매우 귀여운 시리즈이다. 심지어 지붕 위에 쌓인 눈과 길 옆에 치워 둔 눈까지 완벽한 디테일이다. 그리고 버스/기차역까지 포함되어 있어 저번 홀리데이 기차 시리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