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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여권과 국외여행 항공권 신청... 본문

군대 스토리

군인 여권과 국외여행 항공권 신청...

케일럽 2015. 11. 11. 21:00

5/11/13

드디어 여권을 받았다... 군인도 여권을 받을 수 있다니 신기하다... 혹시라도 필자가 외국에 나갔다가 안 돌아 오면 어쩌려고 그러지? ㅋㅋ 이제 항공권만 신청하면 된다... 항공권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태국에서 보냈는데 곧 도착할 것 같다...

7/11/13

집에서 보낸 문서도 오늘 도착했다! 완벽한 타이밍이었다... 평소 우편물을 배달하는 중대 포반장이 필자 소초에 와서 소포를 전달했다... 그래서 필자는 우편을 바로 확인하고 서류와 여권을 복사했다... 그리고 포반장을 통해 대대로 보내려는 찰라 대대본부에서 군기강담당관이 진짜 오랜만에 소초를 방문했다... 그래서 모든 서류와 여권을 군기강담당관한테 넘겨 주었더니 대대로 돌아가 처리하고는 바로 전화가 와서 휴가 일정을 알려달라는 것이다... 28일 저녁에 출국해서 12일 새벽에 입국할 수 있도록 부탁했다... 항공권 신청이 잘돼서 휴가 전에 나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어렵게 만든 여권을 분실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휴가까지 20일 남았다... 이제 계획을 시작해도 되겠지? 한국에는 마땅히 들릴 것이 없으므로 부대에서 바로 공항으로 갈 계획이다... 부대에서 공항까지 어떻게 가고 사복은 어디서 사고 세부 계획이 필요하다...

8/11/13

군기강담당관이 일처리를 잘하는 것 같다... 벌써 항공권 날짜를 받아 회계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28일 22:20에 출국하고 11일 23:40에 방콕에서 떠나 12일 06:50에 서울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완벽하다... 흠... 가격은 얼마일까? 한번 알아보니 대략 2만 밧이다... 아마도 군인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이 있겠지...

10/11/13

블로그를 안한지 좀 오래되었다... 계속 안하면 휴가 끝나고 복귀할 때쯤이면 예약해 둔 포스트도 없을 것이다... 휴가 때 블로그 할 시간이 있을까? 사람들 만나기에 바쁠런가? 성격 상 그럴 것 같지는 않다... 아마도 미드와 영화 보고 오토바이 타고 다니겠지... ^^ 그리고 수지와 시간을 보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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