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삶을 누리는 디비누스

타이베이 여행기 - 용산사/룽산사 (Lungshan Temple, Taipei) 본문

세계 여행기/대만

타이베이 여행기 - 용산사/룽산사 (Lungshan Temple, Taipei)

케일럽 2015.06.12 19:00

타이베이 용산사/룽산사(Lungshan Temple)는 관음보살(觀音菩薩, Avalokitesvara)을 위해 1738년에 완공되었다... 룽산사 이름의 유래는 사원을 지은 사람들의 고향 푸젠성(Fukien)에 있던 룽산사를 본딴 것이다... 참고로 푸젠성에 있는 룽산사는 7세기에 완공되었다... 1985년 8월 19일에는 대만 문화재로 지정되어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보존되고 있다...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용산사는 워낙 아름다워 "대만의 자금성"이라고도 불리운다... 사원 내에는 작은 폭포가 있어 시원한 바람이 불고 건물 자체도 매우 아름답다... 기둥부터 지붕까지 섬세한 조각이 있으며 기도를 드리는 사람들을 위해 여러 향을 파는 가계가 있다... 실제로도 기도 드리는 사람들로 붐볐다...

용산사의 관음이 유명한 이유는 따로 있다... 1945년 6월 8일 연합군의 폭격이 시작되어 용산사 또한 무사하지 않았다... 본관 전체와 별관 한채가 폭격으로 인해 불에 탔지만 본관 중앙에 있던 관음보살은 멀쩡했다... 그 이후로 더 많은 사람들이 용산사 관음보살의 효험을 믿고 기도를 드리고 있다...

용산사에는 관음보살 외에도 다른 불상들이 많이 있다... 그 이유는 타이베이 거리를 개발하면서 철거한 사원에 있던 불상들을 사찰 뒷편에 모셔두었기 때문이다...





댓글 0건 | 트랙백 0
댓글 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