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삶을 누리는 디비누스

낙타 진화의 진실... 본문

생각의 가치/과학과 역사

낙타 진화의 진실...

케일럽 2013. 10. 5. 19:00

보통 낙타하면 혹이 한두개 있는 사막 동물을 상상하기 마련이다... 특히 이집트 같이 거대한 사막이 있는 지역에 사는 동물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성경 또는 역사적 근거를 보아도 2-3천년 전의 이집트에는 고대 문명을 이루도록 기반이 된 강이 있었고 푸른 초원이 많았다... 사막에서 살도록 완벽하게 진화된 낙타가 2-3천년 전에도 푸른 초원이 있는 이집트에서 살았을까? 살았다면 그 짧은 기간 동안에 진화를 한 것일까? 아니면 그 당시에도 혹을 지니고 살았을까? 등등의 궁금증이 생겨 한번 찾아보게 되었다...

신기하게도 350만년이 된 낙타의 화석이 캐나다 북쪽에 있는 엘즈미어섬에서 발견되었다... 지금의 낙타보다 30% 정도 커 약 2.7미터 키에 900킬로에 이르는 거대한 채구를 자랑했다... 그런데 캐나다로 하면 춥기로 유명한 곳이 아닌가?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춥지는 않았지만 평균 14도에서 22도 사이의 기온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낙타가 먹을 수 있는 풀과 나뭇잎이 많이 있었다... 그래도 캐나다의 겨울은 길고 추웠다... 약 6개월 동안 겨울이 유지되었으며 24시간 어둠이 지속되기도 한다... 낙타의 혹이 진화한 이유는 뜨거운 사막에서 생존하기 위함이 아니라 바로 이처럼 추운 겨울에서 살아남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지방으로 가득한 낙타의 혹 때문에 추운 겨울에 먹이를 일일이 찾으러 다닐 필요가 없고 결국에는 살아남아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게 된 것이다... 즉 낙타는 사막에 맞춰 진화한 것이 아니라 혹독한 환경에서도 살아 남아 사막을 비롯한 여러 지역으로 퍼져 살게 된 것이라는 것이다...




댓글 0건 | 트랙백 0
댓글 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