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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산 기차여행 - 자이 여행기 (Alishan, Chiayi) 본문

세계 여행기/대만

아리산 기차여행 - 자이 여행기 (Alishan, Chiayi)

케일럽 2018. 7. 3. 07:00

아리산에서는 등산할 필요 없이 기차로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기차가 편하기는 하지만 기차역 근처에만 가도 기차 매연으로 코가 막힌다. 산속에서 자연의 공기를 마셔야 하는데 아쉽다.

아무튼, 자유이용권을 구입해서 기차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필자는 정상까지 기차를 타고 올라가서 자연을 만끽하며 천천히 걸어 내려왔다. 내려오면서 산림 뿐만 아니라 푸른 못 위에 있는 정자, 아리산 박물관, 절, 오래된 나무 및 신기한 나무 등 여러 구경거리가 있다.

산의 굴곡을 따라 굽는 기차. 빨간 기차와 푸른 숲의 조화가 경이롭다.

기차역에는 각종 오래된 나무를 전시해 두었다.

산길을 따라 나있는 기찻길. 로맨틱하다.

중국 관관객들이 나무껍질을 뜯어 간다고 한다. 그래서 아래 사진처럼 옷을 입고 있는 나무가 많았다.

푸른 못 위에 있는 정자. 물이 너무 맑다.

산속에 있는 절.

산속에 있는 다리.

3세대 나무가 같이 자라고 있다.

아리산 박물관.

거대하고 오래된 나무를 볼 수 있는 산책로. 자연도 보호하고 걷기도 편하게 만들어두었다.

신기하게 생긴 거미 발견.

1700년 이상된 11미터 사이프러스 나무.

산속에 있는 기차역. 근처만 가도 매연 냄새가 난다. 그래도 안개가 피니 뭔가 신비로운 느낌이 난다.

2000년 살아온 43.5미터 사이프러스 나무. 간판도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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