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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기 - 유네스코 세계유산 웨스트민스터와 빅 벤 (Westminster & Big Ben, London) 본문

세계 여행기/영국

런던 여행기 - 유네스코 세계유산 웨스트민스터와 빅 벤 (Westminster & Big Ben, London)

케일럽 2016. 1. 8. 11:00

1987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런던 웨스트민스터는 궁전, 사원, 세인트 마거릿 교회로 이루어 진다... 다들 도보로 3분 거리에 있으며 빅 벤도 포함되어 있다...

흔히 빅 벤(Big Ben)이라고 알려진 런던의 유명한 시계탑은 대략 150년 전에 지어졌으며 웨스트민스터 궁전 북쪽 끝에 위치하였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던 사실과는 달리 빅 벤은 시계탑에 있는 종의 별명이고 시계탑 자체는 엘리자베스 타워(Elizabeth Tower)라고 한다... 하지만 다들 그냥 빅 벤이라고 불러 필자도 그렇게만 알았다... 빅 벤이라고 다들 그래서 거대한 시계탑인 줄 알았지만 직접 가서 보니 그리 거대하지는 않았다... 다른 대성당이나 성에 비하면 새발의 피도 않되는 규모가 빅 벤이다... 하지만 영국까지 가서 런던을 상징하는 빅 벤을 못 보았다면 여행을 제대로 한 것이 아니니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웨스트민스터를 보기 위해서라도 한번 들려보자...

웨스트민스터 궁전은 1834년 화재로 불타 버리고 1837년에 재건축에 들어가서 1852년에 완공하였다... 지금은 궁전보다는 국회의사당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영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알려져 있으며 8세기에 건설되어 다양한 개축이 이뤄졌다... 주로 결혼식과 장례식 같은 왕실 경조사가 이뤄지며 역대 왕부터 시작하여 예술가, 기사 등 3000구가 넘는 묘와 기념비가 있어 런던의 핵심 건물이다...

웨스트민스터 바로 옆에 있는 세인트 마거릿 교회는 12세기에 지어졌으며 사원 옆에 있어 그런지 작고 아담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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