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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누리는 디비누스
태국 빠이 여행기 - 빠이 핫스프링 스파 리조트 (Pai Hotspring Spa Resort, Pai) 본문
대부분 파이나 빠이로 알고 있지만 현지인들은 바이(Pai)라고 발음하는 태국 북부에 있는 숙소를 소개하겠다... 빠이 핫스프링 스파 리조트(Pai Hotsrping Spa Resort)는 빠이 워킹스트리트에서 오토바이로 15분 거리에 있어 한적하고 그만큼 더 자연과 가깝다... 접근성은 그닥 떨어지지만 저녁에 리조트에서 워킹스트리트까지 무료 셔틀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자는 오토바이도 빌려 괜찮았다... 참고로 낮에 워킹스트리트 가면 볼 것이 없다... 아고다에도 올라와 있지만 엔소고에 초특가 프로모션이 있어 엔소고에서 예약했다 ^^
호텔업계에서 흔히 샬레라고 하는 집 한채가 한 객실인데 맘에 든다... 방은 넓고 티비 냉장고 등 필요한 것은 다 있다... 그리고 빠이 핫스프링 스파 리조트의 최대 장점인 빠이의 온천을 홀로 즐길 수 있는 개인풀이 있다... 작아보이지만 둘이 들어가 앉아도 넉넉하다... 푸켓의 풀빌라 수준이다... 개인풀로 접근하는 방법은 베란다를 사용하거나 화장실과 연결된 쪽문을 사용할 수 있어 편하다... 따뜻한 온천물에 앉아 시원한 밤공기를 맞으며 별 보는 기분... 글로는 표현못한다...
빠이에 비가 자주 와서 그런지 우산이 비치되어 있다... 필자가 가 있는 기간에도 안개 같은 비가 자주 왔다... 아침에 일어나 보는 경치는 끝내준다... 저 멀리 안개가 내려앉아 있는 것을 일어나면서 보고 안개는 아침을 먹으면서까지 이어진다... 아침 식사는 만족스럽다... 기본으로 태국 죽이나 아메리칸 블랙퍼스트를 선택하고 빵과 시리얼은 뷔페로 먹고 싶은 만큼 먹을 수 있다... 아침을 든든히 먹고 주변 산책을 하고 다시 한번 빠이 온천을 개인풀에서 즐겼다... 단 은반지나 은목걸이가 있으면 주의할 것... 필자는 거무스래 변색하는게 좋아 일부러 차고 들어갔다... 몇주 뒤에 다시 원색으로 돌아온다...
점심은 워킹스트리트에서 사온 피자와 맥주를 근처 정자에서 먹었다... 진정한 휴가 일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