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최근 포스트
최근 댓글
최근 트랙백
관리 메뉴

삶을 누리는 디비누스

군대 스토리의 시작 본문

군대 스토리

군대 스토리의 시작

케일럽 2014. 11. 26. 21:00

21개월 군생활을 마치면서 건진 것은 2권의 수첩에 적은 일기이다... 여자들은 보통 군대 이야기와 축구 이야기... 또는 군대에서 한 축구 이야기를 싫어한다고 하지만 이제 군대에 입대할 청년들, 남친이 군대에 가거나 가있는 곰신들... 그리고 이미 군대를 다녀온 민간인들을 위해 생생하게 옴겨 쓸 계획이다... 군인들이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떤 경험을 하는지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여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차후에 바뀔수도 있지만 일단 계획은 일주일 치 일기를 매주 수요일마다 발행하는 것이다... 사진도 같이 있으면 좋겠지만 군생활하면서 사진을 별로 못 찍어 (스마트폰도 없었고 사진 찍는것 자체가 불법이다...) 아쉽지만 그냥 글로만 가야한다... ^^ 그리고 일기를 쓸 당시 생각하면서 쓴게 아니고 그 당시 생각과 일어나는 일들을 즉각 적었기 때문에 두서가 없을 수도 있다... 옴겨 쓰면서 정리를 하여 의미가 있도록 하겠지만 좀더 현실성이고 버라이어티 하도록 그냥 바로 옴겨 쓸 예정이다...

글쓰는 재주는 없지만 글 쓰는 것을 즐겨해서 기록을 남기려는 것이다... 참고로 여기에 남기는 글은 개인적이며 모든 군대가 필자가 경험한 것과 같다는 것이 아니다... 필자의 자대만 하더라도 각자 다른 경험담이 충분히 많이 있다...




댓글 건 | 트랙백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