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최근 포스트
최근 댓글
최근 트랙백
관리 메뉴

삶을 누리는 디비누스

일본 음모론 본문

생각의 가치/사회와 정치

일본 음모론

케일럽 2011. 11. 1. 14:02

역시 음모론은 잼있는것 같다...

출처도 불분명하고 누가 모라고 하면 난 알바 아니라고 발뺌하기도 쉽고...

저번에 티몰스님의 블로그 들어가서 한국 국제 전화 번호 82 에 대한 획기적인 발언을 들었다...

바로 한국인들이 빨리빨리를 좋아한다고 82 (팔이 -> 빠르게 읽으면 빨리) 라는... ㅋㅋㅋ

한번 웃고 지나가지만... 슬픈 현실일지도 모른다..

예전에 다음 같은 이야기를 들었는데... 사실일까 궁금하다...

원래 한국의 영문 표기는 고려를 따라 Corea 이었습니다... 근데 일제 시대를 지내는 동안 알파벳 순으로 정렬을 했을 때 한국(Corea)이 일본(Japan) 보다 위에 오는 것이 일본에서는 보기가 싫었죠...

그래서 일본에서 한국 영문 표기를 Korea 로 억지로 바꾼 것이지요... 해방 이후에도 한국은 그냥 그것을 사용한거구요...

또한 한국에서는 저희 국토를 엎드린 호랑이로 비교하지요... 근데 한때는 토끼라고 배운적이 있습니다...

그 어느 나라가 자기 본국을 토끼같이 약한 동물로 표현할까요? 이것도 일제 시대 때 일본이 한국을 약하게 보일려고 "교육" 시킨 것이지요... 우리나라는 토끼 모양이라고...

국제 번호도 아마 비슷한 사연이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일본의 국제 번호 코드는 81 입니다... 아마도 이 번호조차 일본에서 일본 뒤쪽으로 오도록 바꾸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독도 문제... 일본 학자들 조차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근거를 못찾는다고 하는데... 계속 그런 발언하는 것도 웃기네요...

독도는 우리땅... 이라는데... 정확한 이유를 알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저도 자세한 내용은 모르고 다만 항상 우리땅으로 있었으니... 지도상에서 봤을때는 일본하고 더 가까운것 같던데... 흠...

독도는 일본땅... 이라고 일본 학교에서 가르치고 있으니... 어떻게 반응해야 마땅할까요?

근데 생각해보면... 예전에 자기 땅이라고 우기면 그 어느 땅이 자기 땅이 아닐까요? 다 한때 그 땅에서 살았던거고... 한국 같으면 고구려 시대에 저 넓은 중국 땅도 지배했었는데... 그렇다고 그 땅이 우리 땅이라고 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중요한 것은 현 거주자가 아닐까요? 흠... 근데 지금 거주자가 힘으로 그 땅을 빼었다면... 그 땅은 누구 땅일까요?

이스라엘에서 2000년 전에 자기 땅이라고 무력으로 빼았은 것은 합리적인가요?

최근에 뉴스를 읽어보니 이제는 중국조차 독도 및 일본 일부분이 자기 땅이라고 우기던데... 그 땅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 땅에서 사는 사람이 한국어를 하면 한국 땅이고 일본어를 하면 일본 땅이겠죠...

그 땅 주민 정신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태국 남부 부분만 봐도 이슬람 쪽으로 갈라질려고 하고 있죠...

암튼, 약한 국가에서 태어난게 한스럽기까지 하네요... 그나마 88 올림픽 및 2002 월드컵을 통해 한국의 이름을 알리고 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한것 같네요...

더욱 발전하여 부패 같은 것은 없어지고 복지 프로그램 같이 모든 국민이 행복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하네요...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댓글 건 | 트랙백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