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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6/01 (13)
삶을 누리는 디비누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방금 테러가 일어났다고 한다... http://edition.cnn.com/2016/01/13/asia/jakarta-gunfire-explosions/ 폭탄 여러번 터지고 사망자 6명... 아마도 더 늘 전망이다... 아직은 누가 범인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ㅠㅠ 공격을 주도한 4명이 죽었습니다... 폭탄은 주변에 대사관이 많은 스타벅스에서 처음 터지고 유명 백화점에서도 터졌습니다... http://www.bbc.com/news/live/world-asia-35309116 아직 한국인 희생자는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한국 사람 많이 놀러가는 곳인데... 다들 조심하세요... ㅠㅠ
런던 타워와 런던 타워 브리지는 서로 다른 관광지이다... 필자도 처음에는 같은 곳인지 알았지만 가보니 다리와 성은 별개이더라... 하지만 런던 타워 다리를 건너면 바로 런던 타워가 보인다... 그래서 따로 소개하기도 좀 그렇다... 바로 옆에 있고 이름도 비슷한 런던 타워와 런던 타워 브리지... 심지어 디자인조차 비슷하다... 타워 브리지는 런던 타워의 디자인을 따라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다... 예전에는 증기 엔진을 사용하고 지금은 전기 모터를 사용하지만 유얍 원리는 동일하다고 한다... 양쪽에서 길을 막고 다리를 들어 올리는 이엽도개교이며 대략 70도 정도 올려간다... 그리고 일년에 200회 정도 개폐한다고 하는데 필자는 운이 좋아서 그런지 사진 몇 장 찍고 있으니 다리를 올리는 경계음이 들리는 ..
1987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런던 웨스트민스터는 궁전, 사원, 세인트 마거릿 교회로 이루어 진다... 다들 도보로 3분 거리에 있으며 빅 벤도 포함되어 있다...흔히 빅 벤(Big Ben)이라고 알려진 런던의 유명한 시계탑은 대략 150년 전에 지어졌으며 웨스트민스터 궁전 북쪽 끝에 위치하였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던 사실과는 달리 빅 벤은 시계탑에 있는 종의 별명이고 시계탑 자체는 엘리자베스 타워(Elizabeth Tower)라고 한다... 하지만 다들 그냥 빅 벤이라고 불러 필자도 그렇게만 알았다... 빅 벤이라고 다들 그래서 거대한 시계탑인 줄 알았지만 직접 가서 보니 그리 거대하지는 않았다... 다른 대성당이나 성에 비하면 새발의 피도 않되는 규모가 빅 벤이다... 하지만 영국까..
영국과 아일랜드 여행을 계획하면서 신기한 점 하나를 발견했다... 어느 도시를 가나 '귀신의 집' 같이 무서운 테마를 주제로 한 관광지가 있다는 것이다... 유럽의 역사가 잔인해서 그런건가? ㅎㄷㄷ... 암튼 그 중에 유명하다는 런던 던전(London Dungeon)을 선택했다... 던전은 던파나 디아 같은 게임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는 따로 설명이 필요 없겠지만 보통 잔인한 고문을 담당하는 지하감옥을 생각하면 된다... 위치도 런던 브리지 근처에 있는 런던아이 아래에 있어 런던 던전을 보고 주변 관광하기도 편하다... 평범한 귀신의 집은 아니고 실제 사람이 나와서 공연을 한다... 공연은 영어로 함으로 영어가 유창하지 않으면 약간 힘들 수도 있다... 안에 들어가면 10~15명씩 단체로 장소를 옴겨가면..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우연캐도 필자가 런던에 방문한 기간이 2012년에 시작된 게이 연중행사 프라이드 인 런던 행진이 있는 날이었다... 항상 바쁘다던 피카딜리 서커스(Piccadilly Circus)가 행진을 위해 봉쇄되어 텅텅 비어 있었다... 프라이드 인 런던(Pride in London)은 런던의 LGBT+ 커뮤니티가 시작한 단체로 레즈비언(여성 동성애자, Lesbian), 게이(남성 동성애자, Gay), 바이(양성애자, Bisexual), 트랜스(성전환자, Transsexual), +(그 외 나머지)의 권리를 위해 모인 단체이다... 웨스트엔드(West End)를 행진하면서 그들이 이룬 성과를 나누고 조금 더 열린 마음을 자각하고자 시작된 행진이다... 2015년 프라이드 인 런던 행진은 그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