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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5/12 (15)
삶을 누리는 디비누스
'박물관이 살아있다' 영화 때문이기도 하지만 원래부터 역사를 좋아하는 필자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고고학 및 민속학 수집품을 소장한 런던의 대영 박물관 또는 영국 박물관(British Museum)은 꼭 들려야 했다... 참고로 '박물관이 살아있다'에 나오는 박물관은 뉴욕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라 영국 박물관과는 상관 없다... 영국 박물관에 가려면 홀번(Holborn)역에서 내려 약간 걸어가면 된다... 가는 길에도 역사적인 고전 빌딩을 많이 볼 수 있다...박물관을 전체적으로 한번 돌아보고 설명도 듣기 위해 영국 박물관 사이트에서 90분 투어를 예약하고 갔다... 필자처럼 박물관을 처음 방문한다면 투어로 전체적인 구조와 수집품을 알아보고 다시 한번 천천히 둘러보는 것을 권장한다... 그리고 시간이 넉넉하..
런던에서 짐을 풀고 처음으로 향한 곳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버로우 식품 시장(Borough Market)이었다... 야시장이나 재래시장은 수지가 특히 좋아하여 어디를 가던 꼭 찾아본다... 버러마켓이라고도 하는 버로우 마켓은 런던 서더크(Southwark)에 있는 재래시장이며 다양한 식품을 판매한다... 철도 아래에 있어 런던의 19세기를 보는 것 같았다... 버로우 마켓에 가는 방법은 간단하다... 버로우 마켓 튜브역에서 내리면 된다... ㅋㅋ 내려서 밖에 나가보면 바로 보인다...제일 먼저 통감자에 치즈를 녹여 얹어 주는 라클렛(raclette)을 시도했다... 냄새도 죽여주고 맛은 진짜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를 정도로 멋있다... 굴을 특별히 좋아하지는 않지만 버로우 마켓에서 파는 싱싱한 ..
28/11/13 이제 1시간이면 근무가 끝나고 4시간 후면 소초를 떠난다! 하지만 폭설 때문에 모든 차량 운행이 중단 되었다... GOP에서 벗어 나려면 적어도 5km는 걸어 나가야 하는데... 그래도 상관없다... 나갈 수만 있다면 포복으로 기어서라도 나갈 것이다... 다만 쇼핑할 시간만 넉넉히 있었으면 좋겠다... 드디어 소초를 떠났다! 걸어서 나가야 했지만 결국에는 꽃마차에 탑승했다! 새벽 5:30에 일어나 걷기 시작해서 8:30에 대대 본부에 도착했다... 거기서 30분 정도 차를 기다리다가 겨우 얻어타서 기차역에 도착했다... 휴가를 위해 정말로 산과 바다(물을 대서 얼어버린 논밭)을 해쳐 나왔다... 대충 계산해 보니 7~8km는 걸어온 것 같다... 필자의 소초가 대대 본부에서 가장 멀리 있..
거의 하루 종일 비행기를 타고 나서 지친 몸을 이끌고 영국 엔젤역 (Angel 역) 주변에 위치한 시슬 시티 바비칸 호텔로 이동했다... 런던의 지하철 튜브(Tube)가 서울처럼 워낙 잘 되어 있어 런던 명소에서 약간 떨어진 엔젤 지역을 선택했는데 대체적으로 만족했다... 지하철에서 7분 거리에 있으며 객실은 작지만 깨끗하다... 역시 런던이라 그런지 모든게 비싸다... 이 정도 금액이면 방콕에서는 4성급 호텔에서 묵을 수 있었을탠데... 그래도 객실내 와이파이도 잘 되고 조식도 생각보다 푸짐했다... 객실은 작지만 다리미 등 있을 건 다 있고 화장실에는 욕조까지 있고 깨끗했다... 시슬 시티 바비칸 호텔에는 신관과 구관이 있는데 필자는 신관 객실을 받았다... 지하철이 가까워 런던의 주요 명소를 보러 ..
저번 포스트에서 스마트폰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도와주는 자동화 앱 Llama (라마)를 소개하였다... 유명하고 매우 전문적인 Tasker (테스커) 보다 사용하기 간단하면서 무료이다... 자동화 앱의 위치 파악은 스마트폰이 자동으로 접속하는 기지국을 사용하여 추가 배터리 소모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기지국이 담당하는 범위에 따라 정확한 위치 파악이 힘들어 질 수도 있다...그래서 이번 포스트에는 그 점을 개선하는 NFC 태그를 소개하겠다... NFC란 Near Field Communication의 약자이며 직역을 하자면 근접 무선 통신 기술이다... NFC 기기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10cm 거리 사이에 있으면 정보 교환이 가능하다... 회사나 콘도 입구에서 사용하는 일종의 카드키이다... 필자..
26/11/13자대에 감기가 퍼지고 있다! 필자에게 옴기 전에 빨리 휴가 나가야지~ 내일 이 시간이면 사회에서 거닐고 있겠지!필자는 필자 자신이 정의롭다고 믿고 싶지만 전혀 그런 것 같지 않다... 차라리 겁쟁이에 가깝다... 누군가를 위해 싸워야 했지만 무관심으로 처리했다... 무서워서 그런가? 아니면 대면을 피하고 싶어서 그런가? 왜 그랬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필자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서 무관심 했던 것 같다... '내 알 바 아니지'라는 못된 심보...오디세이의 아들과 동내 깡패의 가랑이 사이로 기어간 한신처럼 진정한 '정의'와 '용감함'은 옳은 시간과 장소를 따져야 한다... 만약 시간과 장소가 아니면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한다... 용감함과 돌진과의 차이점이다...이렇게 말하는 것이 괜히 ..
아시아에서 선도적인 호텔 예약 사이트이자 나스닥 상장회사 프라이스라인 그룹의 ‘아고다’가 싱가포르에서 최대 30% 할인 상품을 출시하였다.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12월 5일과 6일에 예약을 해야 한다.아시아의 꽃이라고도 불리는 싱가포르는 볼 것과 할 것이 많이 있다. 식민지 시절에 건축된 다양한 건축물과 현대식 고층 빌딩이 조화를 이루어 싱가포르 만의 독특한 스카이라인을 창출한다. 깨끗한 길거리, 푸른 공원, 편리한 대중교통 등 여러 환경조건 때문에 영국 잡지 이코노미스트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에서 제일 살기 좋은 나라로 손 뽑히고 있다. 같은 설문 조사에서 싱가포르는 전 세계에서 6번째로 살기 좋은 나라로 선정되었다.싱가포르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쇼핑이다. 프라자, 점포, 구멍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