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최근 포스트
최근 댓글
최근 트랙백
관리 메뉴

삶을 누리는 디비누스

타이베이 맛집 - 신퉁난 씨푸드 (新東南海鮮餐廳, Shin Tung Nan Seafood, Taipei) 본문

세계 여행기/대만

타이베이 맛집 - 신퉁난 씨푸드 (新東南海鮮餐廳, Shin Tung Nan Seafood, Taipei)

케일럽 2015. 8. 21. 21:00

역시 섬나라에 가면 씨푸드를 빼먹을 수 없다... 태국에서도 기회가 있으면 방센이나 파타야 가서 씨푸드를 즐겨 먹는다... 비록 필자가 식당을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섬나라 대만에서도 씨푸드를 맛 볼 수 있게 되었다... 그것도 공짜로~ 수지와 결혼하고 수지 어머니의 친정 식구들과 만나기 위해 타이베이 맛집 신퉁난 씨푸드 (新東南海鮮餐廳, Shin Tung Nan Seafood, Taipei)을 찾았다... 다행이도 가족끼리 오랜만에 만나는 거라 필자한태 관심은 별로 없었다... 필자는 처음에 인사만 하고 구석에서 조용히 씨푸드를 즐겼다... ^^ 뜻밖에도 대만에서 중국의 진짜 진수성찬을 접하게 되었다... 처음 보는 요리도 있고 예쁘게 꾸민 음식도 있었다...

처음 시작은 간단한 회로 시작했다... 역시 연어는 어디가나 맛있는 것 같다... 그 후에는 대만(홍콩)의 유명한 오리고기도 나오고 새우, 게, 아발론, 생선 등 다양한 해산물을 골고루 맛보았다... 나중에는 너무 배불러서 아쉽게도 한입 밖에 못 먹었다 ㅠㅠ... 수지 어머니의 식구가 많아 테이블 2개가 있었는데 필자는 수지와 함께 '어린이' 테이블에 앉았다... 말이 어린이이지 제일 어린 사촌은 대학생이다... ^^ 테이블 2개 다 똑같은 음식을 시켰는데 어른들이 앉은 쪽은 항상 다 먹지 못하고 우리 테이블로 넘어왔다... 않그래도 많은데... 암튼 맛은 있지만 가격이 약간 센편이다... 수지 가족들과 같이 와서 맘껏 먹었지 혼자 왔으면 엄두도 못낼 음식도 많았다...

이번 맛집은 다음처럼 점수를 매겼습니다... 맛집의 제일 중요한 맛과 가격에 높은 비중을 두고 식당의 위생 및 위치까지 고려하여 총점을 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시간을 내어 다시 찾아갈 것인가에도 점수를 매겨 보았습니다...

맛 (Taste): 35/35

가격/양 (Value for money): 25/35

위생 (Hygiene): 10/10

위치 (Location): 5/10

다시 찾아갈 것인가? (Will I return?): 5/10

총 (Total): 80/100

추천맛집 위치는 다음 구글 지도에서 확인하세요~





댓글 건 | 트랙백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