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추천 앱
- 안드로이드
- 카오야이
- android
- 방콕
- 칸차나부리
- android app
- Bangkok
- 안드로이드 앱
- motorcycle travel
- 스마트폰
- recommended app
- 넥서스 S
- 티스토리
- 오토바이 여행
- Custom ROM
- 추천 영화
- 커스텀 롬
- kanchanaburi
- agoda
- Thailand
- 태국
-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 khao yai
- 아고다
- 페이스북
- Tistory
- 맛집
- NEXUS S
- National Park
- 어제
- 오늘
- 전체
목록군대 스토리 (124)
삶을 누리는 디비누스
1/10/13상병으로써 첫날이다... 근데 중대장이 5장짜리 반성문을 작성하라고 한다... ㅠㅠ 소초장이 순찰 가라로 하다가 걸리고 상황병들은 작전일지를 한번에 몰아서 작성한다고 중대장 한태 찍혔다... 샤우팅도 엄청 들었다 ㅠㅠ점점 블로그나 책조차 읽기 싫어지고 있다... 왜 그러지? 읽은 만한 책이 없어서 그런가? 블로그는 12월 중순까지 예약 포스트 해두어서 걱정될 일은 없다... 가깝게 지내던 선후임 2명이 전출 간다고 한다... 둘다 외롭고 힘들어서 전출 신청을 했다고 한다... 휴... 나도 덩달아 외롭겠구만... 하지만 생각해 보면 다크템플러 되는게 필자의 군 목표이다.. ^^7/10/13천식 기침을 다시 시작하였다... 딱 이 계절인것 같다...
29/9/13 벌써 겨울준비를 시작했다... 창문과 문에 비닐작업도 하고 침낭도 다시 분배하였다... 침낭을 거둔 것이 어저께 같은데 벌써 5개월이 지났다... 이제 10개월만 더 고생하면 끝이다... ^^
18/9/13저번주에 제출한 서류가 승인이 떨어져 월요일에 받으러 가고 바로 여권을 만들러 간다는 소문이 있다... 휴... 4월부터 준비해온 서류가 이제서야 승인이 되나보다... 모든 것을 내가 직접해야 하나? 아니면 요번에 운이 좋았던 건가?결국에는 연대본부에 가서 서류를 받고 연천시청에 가서 여권을 53,000원 주고 만들었다... 여권을 만들기 위해서는 국외여행허가서가 필요하고 국외여행허가서는 연대 정보과에서 보안교육을 받고 보안교육확인서와 대사관에서 전가족거주확인서 또는 재외국민등록증을 발급 받아야 한다... 이 서류까지 갖추면 정기휴가에 4박5일을 추가할 수 있다... ^^ 이 모든 절차를 연대 인사과에서 처리했다... 20/9/13추석을 맞이하여 선임 상황병 2명이 축구하러 12소초로 갔다...
10/9/13 전역하면 뭐부터 할지 걱정이다... 아직 생각하기에는 이르지만 않될 것도 없지 않은가? ㅋㅋ 갑자기 갑부가 되어 빚을 바로 갚을 수 없다면 그것이 최고 일순이가 되겠지... 돈이 있으면서 친구들 빚을 갚지 않고 자기 자신한태 투자하면 않좋아 보이겠지... 1. 빚 갚기... 2. 집에서 독립하기... 3. 새로운 컴퓨터 또는 노트북... 에일리언웨어로 가자! 4. 새로운 넥서스... 비싸면 삼성 포켓을 계속 써야지... 5. 새로운 오토바이 또는 개조... 이건 전역하고 기존 오토바이 상태 보고 결정해야지... 전역 생각만 해도 좋다... 휴... 이제 일년도 않남았구나... 이제 휴가 계획을 짜야지... 촉차이 스테이크, 영화와 게임, Rifa 친구들... 수지도 당연히 빠질 수 없지....
4/9/13결국에는 휴가를 지연하기로 결심했다... 뜸금없이 연대인사과에서 전화가 와 국외여행을 하면 휴가에 5일을 추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5일을 추가하기 위해서는 신청서를 다시 작성하고 다시 오라는 것이다... ㅎㄷㄷ... 맘 한 구석에는 귀찮아서 그냥 갈까도 생각했다... 가장 큰 이유는 GOP에 있어 연대본부로 이동하는 것도 힘들고 24시간 근무가 있어서 필자 대신 들어갈 인원도 구해야 한다... 그것도 일병 나부래기가... ㅠㅠ 하지만 휴가 5일을 연장하기 위해 서류를 이미 보냈다...1차 휴가가 이제 14박15일이다... ^^ 11월 중순에 나갈까 12월에 나갈까 고민이다... 연대본부 인사과에서 국외여행허가서를 담당하는 병사가 휴가를 간다고는 하지만 후계자가 있으니 큰 걱정은 없..
27/8/13 국외여행허가서를 또 다시 작성했다... 이게 몇번째인지 모르겠다... 휴... 젤 처음에는 4월, 즉 GOP 올라오기 바로 전이었다... 아마도 부소대장이 잃어버린 것 같다... ㅠㅠ 두번째는 7월에 작성했는데 대대본부에서 처리를 안했다... 세번째는 8월 초에 작성하고 인쇄까지 했는데 자필로 작성하라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 네번째로 이쁘게 자필로 작성한 것이다... 이번엔 잘되야 할탠데...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여권도 만들고 항공권도 신청할 수 있다... 산 넘어 산이고 시간도 없다... ㅠㅠ 맘 같으면 휴가도 그냥 다 반납하고 싶을 정도로 귀찮지만 수지와 휴가를 맞출려면 어쩔수 없이 서둘러야 한다... 2/9/13 국외여행허가서를 받기 위해 연대본부에 가서 교육을 받았다... 오늘..
20/8/13상황병 훈련을 위해 고정 시간표가 나왔다... 7~11시 그리고 20~24시... 하루에 총 8시간이다... 아침 근무를 마치면 운동을 하고 샤워를 한다... 그리고 근취하기 전에 영화 1편을 본다... 완벽한 군생활이다...22/8/13필자가 대체할 상황병이 갑작스럽게 떠나게 되어 드디어 정식 상황병이 되었다! 이로 인해 생활관도 상황병 생활관으로 옴겼다... 여기는 항상 근취하는 병사가 있서 언제나 어둡다... 24/8/13중대에 새로운 행정보급관이 왔다... 실은 전입 온지 한달 정도 되었지만 그분은 중대본부 소초에 있어 만날 기회가 전혀 없었다... 완전 엄격하다... 신교대 보급관이 생각났다... ㅎㄷㄷ... 항상 청소 청소 또 청소이다... ㅠㅠ 전에 계신 보급관님이 좋았는데.....
14/8/13간식과 컵라면이 쌓이고 있다! 특히 아트라스 초코렛은 너무 많이 남아 무기(?)로 사용하고 있다...16/8/13K11 조준경을 장착하고 사격을 했다... 망원렌즈는 아니지만 레이저 포인트가 있어 조준하기도 편하다... 더 이상 가늠자를 통해 조준할 필요가 없고 그냥 조준하고 발사하면 된다!04K까지 장착하고 야간 사격을 했는데 너무 잘 보인다... 재미있다... 전역하면 양궁을 따라 새로운 취미가 될련지? ^^ K2 소총에 04K와 K11까지 장착하니 완전 스나이퍼 같다! 신장비라서 그런지 특수부대와 전방부대만 받는다고 한다...18/8/13필자는 진정 아이를 가지고 싶은가? 지금 상태로는 가정을 이룰 능력도 없다... 그리고 아이가 있으면 묶인다... 개인적으로 묶이는게 싫다... 좋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