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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8/06 (13)
삶을 누리는 디비누스
바다보다 산이 좋은 필자는 아랍에미리트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향했다. 굳이 공식을 새우자면 산 > 사막 > 바다 > 도시 순이다. 사람들 없고 고요하게 고독을 씹으며 운치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좋은 듯 하다. 두바이에서 3~4시간 거리에 있는 라스알카이마의 제벨 자이스(Jebel Jais)는 고도 1,934미터로 아랍에미리트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겨울에는 시원하다 못해 추운데 도로에 약간의 공간만 있으면 차를 세우고 불을 피우는 광경을 쉽게 볼 수 있다. 그 중 일부는 바비큐도 해 먹는다.최근에는 2,800미터의 세계 최고로 긴 짚라인(zip line)을 설치해서 더욱 더 유명해 진 산이다. 짚라인은 최고 시속 150km까지 도달한다고 한다.새로 생긴 3차선 도로로 정상 근처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정..
3/6/2014저번에 분실한 아이템을 정확히 기억해 내었다. 뮤직박스, 랜턴은 봉지에 있던 것이 아니라 반합에 들어 있었다. 반합 안에 수첩이랑 다른 개인물품도 있었는데 반합을 통체로 잃어버린 것이다. 개인 물품은 조용히 지나갈 수 있다 치더라도 반합은 꼭 찾아야한다. 보급 계원한태 물어보니 새 반합을 찾아 준다고 한다. 그나마 다행이다.보안 교육을 받으러 대대 본부에 갔다. 도착하니 그쪽에서는 왜 오기 전에 연락하지 않았냐고 불평하고 우리 쪽에서는 미리 전화했는데 왜 모르냐고 불평했다. 뭐 이게 군대지... 휴. 결론은 서명을 받지 못했다. 교육을 담당하는 보안과장이 미팅 중이고 필자와 같이 온 간부는 기다릴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자대로 복귀했다. 다음에 다시 와야지 ㅠㅠ그나마 내일은 투표하는 날이..
아랍에미리트 북부에 있는 산악지대를 방문하기 전에 중간 지점에 있는 시티 스테이 비치 호텔에서 하루 지냈다. 시설은 평범한 아파트 같다. 부엌과 거실이 있으며 창밖으로 멋진 해안을 볼 수 있다. 말보다는 사진으로.
갈라타 타워(Galata Tower)는 9층 건물 높이로 66.9미터이며 건축 당시 최고층 건물이었다. 거기다 언덕 위에 지어 꼭대기에 올라가면 이스탄불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갈라타 타워는 1203년 십자군 전쟁 중에 붕괴된 대타워(Great Tower)를 대체하기 위해 1348년에 건축하였다. 갈라타 타워 바로 아래에는 태극기와 터키 국기가 나란히 있는 '실크로드 우호협력 기념비'가 있다. 2013년 이스탄불~경주 문화 엑스포를 기념하는 기념비라고 한다. 타지에 와서 태극기를 보니 묘한 기분이다. 1502년부터 갈라타 다리(Galata Bridge)의 건축을 위해 여러 디자인 공모전이 있었다. 유명한 예술가이자 건축가였던 레오나르도 다빈치도 다양한 기술을 곁든 참신한 다리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만..
27/5/2014대민지원 나와서 막걸리를 마셨다. ㅋㅋ 오늘도 즐거운 노동을 하였다. 이러다간 전역하고 농부가 되겠는걸? 큰 논도 필요없고 그냥 자급자족할 수 있을 정도면 충분할탠데.31/5/2014도지사 선거날이라 다 같이 투표하러 갔다. 12시에 근무가 있었는데 12:10에 떠나서 일찍 나왔다. ㅋㅋ 하지만 필자는 가서 투표를 안했다. 아는 사람도 없고 관심도 없고 그 지역에 살지도 않는다. 필자가 좋아하지 않는 당이 하나 있긴 있는데 그렇다고 반대당을 뽑기에는 공평하지 않다. 아니면 적의 적은 나의 친구인가? 그러기엔 무책임한 것 같다. 나머지 하루 일과는 티비를 보면서 쉬었다. 군생활이 즐겁다. 1/6/20146월의 시작이다. 이제 2개월 남았다. 정확히는 87일이 남았다. 아직 카운트 다운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