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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8/03 (14)
삶을 누리는 디비누스
아부 심벨(Abu Simbel)에는 고대 이집트 19왕조의 3대 파라오인 람세스 2세(Ramesses II, 기원전 1303~1213)의 신전과 그의 왕비 네페르타리(Nefertari) 신전이 있다. 기원전 1264년에 착공하고 기원전 1244년에 완공하여 3260년이 넘는 고대 건축물이다. 람세스 2세의 업적과 아몬(Amun) 신, 라-호라크티(Ra-Horakhty) 신, 프타(Ptah) 신을 기리기 위해 지은 신전이며 람세스 2세의 석상이 신들과 동일한 모습으로 신전 입구에 앉아 있다. 그리고 네페르타리 신전은 람세스 2세가 제일 좋아한 네페르타리 왕비를 위해 지은 신전이다. 참고로 람세스 2세는 200명이 넘는 왕비와 후궁이 있었다고 한다. 신을 기르기 위한 목적 외에도 이집트 최남단에 거대한 신전..
4/3/2014자대로 복귀하고 있다. 그래도 모든 것이 계획대로 완벽히 맞아 떨어져 기쁘다. 한국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이발을 했다. 빅뱅이론, 화이트 칼라, 워킹데드 등 군대에서 못본 미드를 최신작까지 다 보았다. 겨울왕국과 킥 애스 2까지 보았다. 당연히 수지도 만났다. 모든 것이 완벽했던 휴가이다.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다음 달에 또 다른 휴가가 기다리고 있다. 복귀하면서 운 좋게 만나기로 한 후임들을 다 만났다. 페북 메시지로 동두천에서 17시 꽃마차를 타자고 했지만 필자는 5분 늦어 마을열차를 놓쳤다. 그러나 입구에서 후임 한명을 만났고 같이 편의점에 가서 저녁을 먹는 동안 다른 후임이 나타났다. ㅋㅋ 그래서 같이 저녁을 먹고 부대로 복귀하였다.7/3/2014대대본부에서 영상병을 하..
이집트는 자유여행을 계획/준비할 시간도 없었고 대중교통이 불편하다는 소문을 들어 여행사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저번 요르단 여행에도 이용한 여행사라서 이번에는 10% 할인을 받았다. ^^ 이집트 도착 첫째 날에는 숙소에 체크인하고 주변을 둘러보았다. 숙소는 페어몬트 나일 시티 호텔(Fairmont Nile City Hotel). 5성급 호텔이라고는 하나 왠지 모르게 방콕의 4성급 호텔 같았다. 그리고 위치 상으로 다소 불편한 점이 있다. 나일 강가 도로(Corniche)에 위치하여 로맨틱하게 산책을 하고 싶었으나 이집트의 도로는 여행해 본 국가 중에서 최악이었다. 교통체증이 심각하다는 방콕에서 자라고 베트남 같은 오토바이 천국 하노이에서도 두려움이 없었지만 카이로에서는 도저히 길을 건널 맘이 생기지 않..
두바이의 겨울은 생각보다 춥다. 특히 해가 지기 전 1~2시간은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가 더 낮아진다. 그래서 요새는 거의 매 주말마다 불을 지피러 사막에 나간다. 저녁으로 모닥불에 스테이크를 구워먹기도 하고 간편하게 라면을 끓여 먹을 때도 있다. 그리고 해가 지기 전까지 수지는 책을 읽고 필자는 양궁을 한다. 다음 날이 한가하면 텐트를 치고 잘 때도 있다. 캠핑장으로 따로 지정된 곳이 없으며 사람이 없는 사막에 나가 자리를 잡으면 된다. 오아시스 근처에 공식 캠핑장이 있으나 사람이 많아 한번 둘러보고 적막한 사막을 찾으러 나갔다. 보름달이 뜨는 밤에 나가면 LED 전등이 필요 없을 정도로 밝으며 달이 없을 때 가면 칠흑 같은 어둠을 체험할 수 있다. 사막도 지역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25/2/2014드디어 휴가를 나왔다! 잠시마나 자유인이다! 아침에는 미세먼지 때문에 실내점호. 그래서 아침 구보도 없었다. 완벽한 휴가의 시작이다. 이번 휴가는 GOP에서 근무했다고 주는 보상 휴가인데 근무 한달에 휴가 하루 지급해 준다. GOP에 8개월 정도 있어 7박8일을 받았다. 서울역에 있는 롯데백화점에서 바로 사복을 구입해 입고 후임과 함께 점심을 먹었다. 사줄려고 했더니 후임이 사줬다. 흠. 그리고 바로 친구의 집으로 들어가 친구를 기다리면서 마늘치킨과 생맥주를 먹었다! 환상적인 맛이다. ㅋㅋ육성장병 행사를 위해 사진이 필요하다고 하여 사진을 찍어 보냈다.26/2/2014아침 비행기를 타러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했다. 안암역에서 공덕역으로 가서 인천국제공항까지 90분.3/3/2014휴가가 끝나가..
두바이는 여러 인종이 모여 사는 도시라서 그런지 글로벌 빌리지 같은 국제적인 테마가 많다. 심지어는 세계지도라고 알려진 인공섬도 있다. 이븐 바투타 몰(Ibn Battuta Mall)도 그 중 하나이다. 이븐 바투타는 14세기에 살던 모로코인으로 아라비아 지역과 중국을 탐험하고 여행기를 남긴 여행가이다. 이븐 바투타 몰은 그가 방문했던 핵심지를 순차로 재현하였다. 중동에서 시작해서 인도를 거쳐 중국 깊숙히 여행한 이븐 바투타의 행로에 따라 이븐 바투타 몰의 순서도 안달루시아를 포함한 중동(튀니지, 이집트, 페르시아), 인도, 중국 순이다. 여기서 중국관이 제일 크고 이쁘다. 아쉽지만 한국까지는 탐험하지 못한 것 같다. 이븐 바투타 몰에는 세계에서 제일 아름답다는 스타벅스도 있고 수많은 상점과 레스토랑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