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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도와 독도는 우리땅 본문

생각의 가치/과학과 역사

간도와 독도는 우리땅

케일럽 2013. 10. 16. 19:00

간도와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주장을 많이 하는데 왜 우리땅인지 정확히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아니면 서울은 우리땅이라고 하면 아무 이유없이 당연한 것처럼 간도와 독도도 우리땅이라고 해도 되는 것인가? 독도는 워낙 오랫동안 관심을 받아온 섬인지라 일본과 투쟁한다는 것을 다들 알고 있겠지만 간도는 어디에 있는 섬이며 어느 나라와 경쟁하고 있는 것인가가 궁금해서 한번 알아보았다...

일단 간도(間島)는 섬이 아니고 북한 위쪽에 있는 지역이다... 지도 상으로 보면 북한을 이어 동북쪽 해안을 타고 러시아까지 쭉 뻗어간 곳이 간도이다... 쉽게 말해 이전에 고구려와 발해가 있던 땅이기도 하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하기 전에는 조선의 학정과 흉년을 피해간 곳이기도 하며 우리의 국권을 빼앗긴 후에는 많은 독립군 및 이주민들이 거처한 피난처이기도 하다...

이렇게 우리와 역사가 깊은 땅을 어떻게 잃어버리게 되었을까? 힘이 없던 조선을 원망해야 하나? 일제강점기 시기에 일본은 당시 중국인 청나라와 다음과 같은 협약을 1909년에 체결한다... 일본은 우리 영토인 간도를 담보로 남만주에 철도 건설과 푸순 탄광의 채굴권을 따내게 된다... 일제시대 이후에도 우리는 우리 영토를 돌려받지 못하는데 거기 또한 슬픈 이유가 있다... 다들 알다시피 일제시대 이후 곧 6.25 전쟁이 일어났고 우리는 북한과 남한으로 갈라지게 된다... 남한은 미국의 도움을 받고 북한은 중국의 도움을 받은 상태... 남한은 당연히 적국인 중국한태 간도 이야기를 못하고 북한도 유일한 우국인 중국의 비위를 맞춰 간도 이야기를 안했다는 것이다... 그로부터 간도 협약의 유효기간인 100년이라는 시간은 흘러 2009년이 지나 지금에 이르렀고 우리는 잃어버린 우리땅을 복귀할 권리조차 상실하고 있는 상태이다... 정부에서는 뭐하는 것인지... 간도에 관심이 있는 정치인은 있었을까?

독도(獨島)는 신라 때부터 우리 땅이라는 기록이 남아 있다... 고려 말까지만 해도 울릉도를 비롯한 독도를 관리하는 내용이 있지만 조선에 이르러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고려를 이은 조선은 고려의 잘잘못을 고쳐야하는 명분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므로 고려의 '만행'을 되돌리는 것에 목표를 두었다... 아까 말했듯이 고려 말에 왜구의 침입을 막기위해 울릉도로 사람을 보냈다... 그러나 조선에서는 그것을 강제 이주 또는 피난으로 보고 그 사람들을 내륙으로 대려왔고 그로 인해 450년 동안 무인도가 되었다... 그 사이 일본에서는 사람을 보내 울릉도와 독도에서 살게되었고 자기 땅이라고 주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조선의 기록을 보면 섬을 비우는 '공도화(空島化)' 후에도 3년마다 관리인을 보내 울릉도 및 주변 섬들을 관리했다고 한다... 그리고 일본의 역사 기록을 보더라도 독도를 조선의 땅으로 표시한 지도들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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