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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닝 여행기 - 타이닝 호텔 (Tai Ning Hotel, Taining) 본문

세계 여행기/중국

타이닝 여행기 - 타이닝 호텔 (Tai Ning Hotel, Taining)

케일럽 2015. 11. 6. 21:00

중국 여행을 하면서 느낀점은 호텔 하나만은 국제 기준에 맞춰 잘 만들었다는 것이다... 공동화장실도 생각보다 깨끗했다... 수지가 처음에 중국으로 가자고 할 때는 2002년도 중국 선교 여행을 떠올려서 그런지 별로 내키지 않았다... 그 당시에는 선교 여행보다는 배냥여행으로 땅밟기를 하여서 각 지역 교회와 성도님들 집에서 하숙을 하였다... 하지만 이번 중국 투어를 하면서 머물은 호텔들은 하나같이 왠만한 국제 호텔 만큼 좋았다... 타이닝에서 묵게된 타이닝 호텔(Tai Ning Hotel)도 마찮가지이다... 객실은 깨끗했으며 중국 장식에 무료 와이파이, 세면도구 등 있을 만한 편의시설이 다 있었다... 도시에서 호텔에만 투자했나보다... 필자가 묵은 호텔이 주변에서 가장 높은 빌딩 같았다...


하지만 조식은 여전히 별로다... 필자의 입맛이 그리 까다로운 것은 아닌데 아침에 일어나 보면 먹을 것이 진짜 없다... 아침부터 느끼한 건 먹기가 싫어~~ ㅠㅠ 저녁도 마찮가지이다... 한두입 먹으면 맛있지만 그 이상 먹으면 느끼하다... 다행이도 매 식사마다 가이드가 준비한 태국 남픽(원래 남쁘릭이라고 하는데 '쁘'는 엄청 빨리 지나가 거의 무음이다) 소스가 있어 매 끼니마다 비벼 먹었다... 필자도 태국인인가? ^^

아침에 나가보니 오토바이를 개조해서 지붕을 단 미니 삼륜자동차를 발견하였다... 색상도 귀여운 핑크색... 깜찍해서 한장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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