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에서 차/오토바이 세금내기

태국 방콕에서 차나 오토바이를 가지고 있다면 세금을 내야한다... 보험회사에서 알아서 처리해주기도 하지만 추가 비용이 있을 수도 있다... 그리고 요새는 원스탑 서비스가 생겨 세금 내는 것도 오래 걸리지도 않는다... 차/오토바이 세금은 주변에 있는 아무 Department of Land Transport에서 낼 수 있다... 모든 기록이 컴퓨터에 등록되어 있어 차나 오토바이가 치앙마이에 등록되어 있어도 방콕에서 낼 수 있다는 뜻이다...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ㅋㅋ 참고로 세금을 미납했다면 거기에 따른 벌금이 있다... 벌금은 매달 세금의 1%이다...

만약 만료된 태국 면허증을 가지고 있다면 갱신하러 가면서 세금도 같이 내주면 된다... 세금 벌금이 별로 않되서 약간 밀려도 부담없이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 밀려서 경찰에 걸리지 마시길... 만약에 면허증 재발급 또는 갱신이 처음이라면 태국 면허증 갱신하기도 확인해보면 된다... 태국 면허증 갱신하는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기록해 두었다... 만약 국제 면허증이 필요하다면 국제 면허증 만들기 포스트도 읽어보면 된다~! 필자 같은 경우도 태국 면허증을 먼저 따고 국제 면허증으로 바꾸었다가 한국가서 한국 면허증으로 바꾼 경우이다... ^^

방짝(Bang Chak) BTS역 근처에 있는 DLT에서 2층으로 올라가면 왼쪽 끝에 있는 창구에서 기본 보험을 구입할 수 있다... 보험에 이미 가입하였다면 다음 사진으로 바로 가면된다... 참고로 오토바이 보험은 약 350바트이다...

보험에 가입하였다면 2층 계단 바로 앞에서 블루북(차) 또는 그린북(오토바이)을 보여주고 번호를 받아 옆 창구에서 대기하면 된다...

번호를 부르면 창구에 가서 세금을 내면된다... 아까도 말했듯이 만약 늦었다면 매달 세금의 1%가 벌금이다... 필자는 3개월 늦어 오토바이 세금 100바트의 1%인 3바트를 벌금으로 지불했다...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