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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차나부리 여행기 - 에라완 국립 공원 Kanchanaburi Travel - Erawan National Park 본문

태국 여행기/칸차나부리

칸차나부리 여행기 - 에라완 국립 공원 Kanchanaburi Travel - Erawan National Park

케일럽 2012. 3. 10. 10:07

오늘은 드디어 칸차나부리 간 메인 하이라이트인 에라완 국립 공원과 폭포를 소개하겠습니다~!

태국 중부에 있는 칸차나부리하면 보통 콰이강으로 유명하죠... 예전에 그 영화도 있었고... 근데 대부분 에라완 공원에 있는 웅장한 에라완 폭포는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보통 폭포처럼 한번에 끝나는게 아니라 에라완 폭포는 7단계가 있습니다... 각 단계마다의 거리는 약 15분 정도 도보거리?

가는 길마다 아름다운 경치와 이쁜 서양 누나들의 비키니(?) 모습에 반한답니다... 가서 작은 웅덩이에서 수영하는 맛도 있지요...

도착해서 바로 한장...

 

에라완 폭포는 7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단계를 올라갈때마다 더욱 웅장한 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전 7단계를 다 올라가기로 결심했죠~!!! 1.5 km... 별것 아니지만 아픈 몸 가지고 가능할 지 모르겠네요...

오토바이 헬멧을 오토바이에 두기 싫어서... 잃어버릴까봐 ㅠㅠ 데포짓 1500바트나 걸려있는데 ㅠㅠ 가방에 두고 등산을... 훗.. 가방안에는 과자랑 식량들이 들어 있쬬... >,<

아... 산에 들어갈때는 들고 가는 모든 물병에 위와 같이 번호를 매기고 물병당 20바트식 데포짓을 겁니다~! 산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를 막을려고 하는 것인데.. 빈 물병 가지고 돌아오면 데포짓 돌려받는거죠... ㅋㅋ


시작하는 다리... 벌써 숲이 맘에 드네요...

작은 폭포... 물이 너무 깨끗해... 뛰어 들고 싶네... 아 이때부터 잠깐 소나기가... ㅠㅠ 갑자기 아픈 몸에 돌아갈 생각도 했지만... 비올때 오토바이 타는것 보다 등산하는 것이 안전할 것 같아서... 등산을... 훗...

와우.. 물이 진짜 깨끗해서.. 저 바닥이 그냥 다 보이네요~!
 

진짜 그냥 뛰어 들고 싶은 시냇물...
 

숲을 향해...
 

하늘이 비춰보이는 물... >,< 잘 찍었다~

수정 같은 물...

희안한 벽...
 

등산하다 보니 아주 큰 나무가 쓰러져있는데... 호기심에 끝까지 가봤따~!! 거의 낭떨어지 수준... 나무 높이는 10미터가 넘는것 같았다~!
 

쓰러진 나무의 일부분

점점 끝까지 다가가서 사진을...
 

높이는 약 6-7미터쯤 될까? 윈쪽 뷰...

오른쪽 뷰...

정면 뷰...
 

여기서 살고 싶다... >,<

다시 한번 오른쪽...

오른쪽 뷰...

다시 한번 원쪽... 담아두고 싶다...

진짜 너무 깨끗하다... 크리스탈~!

산속에 도마뱀~!!!

도마뱀이 보이시나요?
 

계단... 

저 밑에 보이는 폭포...

폭포... 근데 태국의 폭포는... 웅장하지는 않다.. 그냥 목욕탕에 있는 폭포 수준? ㅋㅋ


물고기들~!

오호... fish therapy~! 물에 담그고 있으면... 물고기들이 빨아먹는다고 해야 하나? 씹어 먹는다고 해야하나... 암튼.. 물고기들이 깨문다... ㅋㅋ
 

양발다...

바위 틈새의 생명... 

괘나 큰 물고기도 보인다...
 

오... 이 원숭이.. 주변 사람 가방을 훔처 가져 올라가더니... 먹을 것 찾아내고는 가방을 버린다... ㅋㅋ 역시.. 원숭이들 조심해야되...

등산하면서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것... 여기 유럽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대부분 여자들은 비키니 차림~!!! 바다도 아니고 산에서 수많은 비키니 차림 여자를 볼 생각도 못했다~! 그것도 하나같이 다 이쁘고 몸매 좋은 여자들~!!! 등산하면서 여러가지 눈 구경을 했다~!!! ㅋㅋ 

진짜 등산하는데 비키니 차림이라니... >,<

마지막... 비 맞고 2-3시간 등산후에.. 초쵀한 모습...
다시 돌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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