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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루브르 - 프라하 여행기 (Cafe Louvre, Prague) 본문

세계 여행기/중유럽

카페 루브르 - 프라하 여행기 (Cafe Louvre, Prague)

케일럽 2018. 10. 2. 04:00

부실한 리치 호스텔의 조식을 뒤로 하고 프라하에서 이름난 카페 루브르(Cafe Louvre)를 찾아 나섰다. 참고로 필자는 살기 위해 먹고 수지는 먹기 위해 살아서 같이 여행을 가면 일정에 여행지의 맛집 찾기를 항상 포함한다. 아래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프라하의 리치 호스텔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한 건물 전체를 차지하고 있는 카페 루브르는 동유럽의 문화를 잘 보여주는 것 같다. 아침에 찾아가면 느긋이 앉아 조식을 즐기며 신문을 읽거나 대화하는 사람들로 항상 붐빈다고 한다. 필자가 찾아간 날에도 잘 차려입은 신사와 숙녀들이 앉아 곳곳에서 대화를 하고 있었다.

필자는 웨이터가 추천한 체코 조식을 시키고 수지는 이름모르는 디저트를 주문하였다. 맛은 그럭저럭 먹을만 하지만 양은 약간 부족한 것 같다. 한국인이라 그런가 차라리 아침으로 해장국을 먹는게 속도 든든할 것 같다. ㅋㅋ 그래도 빵과 버터는 맛있으며 아침부터 마시는 맥주도 일품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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