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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누리는 디비누스
재즈 보트 - 프라하 여행기 (Jazz Boat, Prague) 본문
체코 프라하를 떠올리면 음악이 자연스럽게 생각나 여행 가서 문화활동도 할겸 재즈도 즐길 겸 겸사겸사 재즈 보트(Jazz Boat)를 예약하였다. 때마침 눈까지 내려 부두까지 걸어가며 와이프와 낭만적인 시간을 가졌다. 작은 크루즈를 타고 프라하 볼타바 강(Vltava River)에서 크루즈 여행을 하면서 옐로우펭귄 같은 여러 프라하의 명소도 지나쳤다.
실내가 열기로 더워지면 가끔 맥주를 들고 갑판에 나가 시원한 겨울 바람을 마시고 추워지면 다시 들어가 재즈 음악을 즐겼다. 재즈 음악은 당연히 라이브로 연주하였으면 무대가 필자가 예약한 자리 바로 앞에 있어 가수의 표정 하나하나를 다 읽을 수 있어 좋았다. 하지만 연인과 조용한 시간을 가지고 싶다면 무대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솔직히 무대 바로 앞에 앉아서 약간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 무엇보다 시끄러웠다. 그래도 맥주를 마시면 재즈를 맘껏 즐겼다. ^^
음식은 약간 비싼 편이지만 먹을만 하고 맥주는 역시 고소하고 달콤했다. 프라하에서 제일 좋았던 점은 저렴하고 맛있는 맥주였다. ㅋㅋ
연주 중간에는 생일자가 있었는지 생일 축가를 부르고 실내에서 작은 불꽃놀이도 하였다.
프라하에서 유명한 옐로우 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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