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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마바흐체 궁전 - 이스탄불 여행기 (Dolmabahçe Palace, Istanbul) 본문

세계 여행기/터키

돌마바흐체 궁전 - 이스탄불 여행기 (Dolmabahçe Palace, Istanbul)

케일럽 2018. 5. 10. 07:00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1001(1001 Buildings You Must See Before You Die)에도 올라온 돌마바흐체/돌마바체 궁전(Domabahce Palace)은 이스탄불 도심에서 트램으로 약 30분 거리에 있다. 오스만 제국(Ottoman Empire)의 31대 술탄의 지휘아래 1843년에 착공하여 1856년에 완공하였다. 돌마바흐체 궁전을 건축하기 전까지 오스만 제국의 술탄은 다음 포스트에서 소개할 톱카프 궁전에 거주하였다. 하지만 오래된 톱카프 궁전에 싫증이 난 술탄은 좀 더 현대적이고 럭셔리한 궁전을 건축하였다.

돌마바흐체 궁전의 면적은 4만5천 제곱미터로 터키에서 가장 큰 궁전이며 방 285개, 홀 46개, 터키식 목욕탕 6개, 화장실 68개의 규모를 자랑한다. 건축 양식은 오토만 바로크이다. 돌마바흐체 모스크와 시계탑도 궁전 내에 있다. 아쉽게도 궁전 안에서 촬영이 금지되어 있지만 직접 가보면 금과 크리스탈로 화려하게 장식된 화려한 방을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날씨가 좋으면 보스포루스 해협(Bosphorus)에 있는 궁전의 공원에서 산책하는 것을 추천한다.

돌마바흐체 모스크.

돌마바흐체 시계탑.

궁전에 들어가기 전에 신발에 비닐봉투를 씌운다.

악어와 싸우는 숫사자.

암사자와 새끼 사자들이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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